재계약 결렬 이라올라 감독, 본머스 떠난다… 맨유 포함 3파전, 팰리스·빌바오 쟁탈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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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니 이라올라 AFC 본머스 감독이 2025-2026시즌을 끝으로 팀과 결별한다.
이라올라 감독의 이별 메시지 이후 영국 매체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부임 가능성을 일제히 거론하고 있다.
<미러> 등 다수 매체들은 이라올라 감독이 본머스를 통해 2025-2026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는 발표를 했다고 전했다. 미러>
캐릭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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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안도니 이라올라 AFC 본머스 감독이 2025-2026시즌을 끝으로 팀과 결별한다. 이라올라 감독의 이별 메시지 이후 영국 매체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부임 가능성을 일제히 거론하고 있다.
<미러> 등 다수 매체들은 이라올라 감독이 본머스를 통해 2025-2026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는 발표를 했다고 전했다. 이라올라 감독은 최근까지 본머스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새로운 길을 선택하게 됐다.
이라올라 감독은 "이 클럽을 지휘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었고, 우리가 함께 이뤄낸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함께 일한 선수들과 스태프, 그리고 빌 폴리 회장에게 감사하다. 이곳에서의 시간이 특별했던 이유다. 팬들은 나와 팀을 향해 언제나 훌륭한 지지를 보내주셨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 떠날 적절한 시점이라고 느낀다. 하지만 이 클럽에서의 기억은 항상 간직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빌 폴리 본머스 회장 역시 "이라올라 감독은 지난 세 시즌 동안 이 클럽의 방향성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강도 높은 축구, 혁신, 명확한 철학을 통해 클럽을 경기장 안팎에서 한 단계 끌어올렸다"라며 공로를 평가한 뒤 "이라올라 감독의 리더십에 깊이 감사하며, 함께했던 시간과 성과는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된 예산 속에서도 본머스를 프리미어리그 경쟁력 있는 팀으로 변화시킨 이라올라 감독의 이탈이 확정되면서 차기 행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로 2025-2026시즌 잔여 경기를 치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으로 향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라올라 감독은 그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감독 후보로 꾸준히 언급되어 왔다.
캐릭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제이슨 윌콕스 디렉터와 오마르 베라다 CEO는 신중한 태도로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라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뿐만 아니라 크리스털 팰리스, 아틀레틱 빌바오와도 연결되고 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시즌 종료 후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이탈이 예상되며, 빌바오 역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과 결별이 유력해 후임 선임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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