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가죽으로 만든 손가방?…“경매가 7억” [잇슈 SNS]

KBS 2026. 4. 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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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 년 전 멸종한 공룡이 패션 소재로 부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유리 진열대 안에 놓인 전시물 한 점이 대중 앞에 공개되는데요.

바로 6600만 년 전 멸종한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가죽으로 만들었다는 가방입니다.

이 공룡 가방 프로젝트는 지난해 네덜란드와 영국의 생명공학기업의 주도로 시작됐는데요.

공룡 화석에서 추출한 콜라겐 단백질을 재구성한 뒤, 이를 인공 DNA 형태로 복원했고 이를 실험실에서 배양해 가죽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공룡 가죽 가방은 다음 달 1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박물관에 전시된 뒤, 이후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인데요.

시작가는 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완전한 공룡 DNA는 현존하지 않기 때문에 이 가방을 ‘공룡 가죽’이라고 부르기는 어렵다며 과학적 과장이 담긴 마케팅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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