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MVP 이정현! ‘창단 첫 봄 농구’ 소노, 4강에 단 1승 남았다!
[앵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올 시즌 가장 뜨거운 팀 소노의 상승세가 대단합니다.
정규시즌 MVP 이정현이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며 SK를 2연패 벼랑으로 몰았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차전 대승을 거둔 소노는 2차전 초반 SK의 거센 공세에 고전했습니다.
워니를 앞세운 SK에 무려 10개의 3점포를 얻어맞고 13점 뒤진 채 전반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후반전 소노는 180도 달라졌습니다.
에이스 이정현을 중심으로 폭풍 같은 공격을 몰아쳤습니다.
3쿼터 시작 후 5분 동안 17점을 몰아치면서 실점은 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펼쳤는데, 특히 이정현이 맹렬한 기세로 SK 수비를 뚫고 3점 플레이를 완성한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막내 강지훈 또한 철벽 수비수 다니엘을 따돌리며 3점포를 터뜨린 가운데, 이정현이 또 한 번 벼락같은 3점 슛을 넣고 포효했습니다.
SK의 반격이 거세진 4쿼터엔 나이트가 환상 블록슛으로 워니를 막아냈습니다.
소노는 SK에 2점 차로 쫓기던 종료 38초 전, 나이트의 골밑슛에 이어 켐바오의 화끈한 덩크 슛까지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결국 소노는 SK의 추격을 뿌리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정현이 2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터뜨린 가운데, 무명 감독 손창환은 적재적소의 용병술로 스타 사령탑 전희철을 2연패 벼랑에 몰았습니다.
SK는 종료 직전 천금같은 추격 기회에서 다니엘이 화려한 방향 전환에 이은 패스를 했지만 받아줄 동료가 없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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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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