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사투리 앰배서더' 양상국, 인마 이거 좀 치네? [스한: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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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상국이 쩌렁쩌렁한 경상도 사투리의 매력을 앞세워 2026년 예능계를 그야말로 집어삼키고 있다.
과거 KBS2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속 코너 '네가지'와 '서울메이트'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존재감을 넘어, 최근에는 '사투리 앰배서더'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양상국은 2007년 KBS 공채 22기로 데뷔한 이후, 마르고 개성 넘치는 외모와 날카로운 고음 사투리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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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쩌렁쩌렁한 경상도 사투리의 매력을 앞세워 2026년 예능계를 그야말로 집어삼키고 있다. 과거 KBS2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속 코너 '네가지'와 '서울메이트'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존재감을 넘어, 최근에는 '사투리 앰배서더'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특히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방송가 섭외 0순위로 급부상했다. 이제 '마음만은 턱별시'였던 그가 진짜 '예능의 중심특별시'로 거듭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독보적 마스크와 고음 사투리, '존재감 갑' 필모그래피
양상국은 2007년 KBS 공채 22기로 데뷔한 이후, 마르고 개성 넘치는 외모와 날카로운 고음 사투리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개그콘서트' 속 코너 '닥터 피쉬'의 열혈 팬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서울메이트'에서는 허경환과 함께 경상도 사투리 개그의 정점을 찍으며 유행어 "확 마 궁디를 주 차삐까?"를 탄생시켰다.
비록 코너의 주연은 아니더라도 확실한 지분을 챙기는 그의 연출력은 '네가지'에서 "마음만은 턱별시다"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정점을 찍었다. 촌놈이라는 편견을 유쾌하게 비트는 그의 개그는 대중에게 친근함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고, 이는 오랜 시간 변치 않는 그의 강력한 자산이 되었다는 평이다.

▲ '놀면 뭐하니?'의 신의 한 수, 예능판 뒤흔든 시청률 치트키
최근 양상국은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예상치 못한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양상국이 신의 한 수였다"는 업계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태도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그가 등장한 회차는 높은 화제성과 함께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이후 그는 SBS '아니 근데 진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등 지상파 간판 예능에 연달아 출연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나쁜 남자' 시절의 연애 에피소드부터 고향의 영웅이 된 사연까지 거침없이 쏟아내는 그의 입담은 현재 예능 트렌드인 '날것의 재미'와 완벽하게 맞닿아 있다.

▲ 가짜 사투리는 가라, 근본 있는 '사투리 앰배서더'의 품격
양상국은 경남 김해 출신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연예계에서 가장 '근본 있는 사투리'를 구사하는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배우 김성균, 방송인 하하 등을 향해 '가짜 사투리' 의혹을 제기하는 등 유쾌한 신경전을 벌이며 사투리 개그의 일인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단순히 방언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 지역적 정서를 현대적 예능 문법으로 풀어내며 세대 불문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남 진영의 산파 할머니 손에서 태어나 창원으로 유학을 갔던 시절의 에피소드는 그 자체로 하나의 서사가 되어 대중에게 신선한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레이싱·테니스 즐기는 '성공한 촌놈', 인간미 넘치는 행보
과거 촌놈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양상국은 이제 레이싱과 테니스를 취미로 즐기며 '성공의 맛'을 아는 남자로 거듭나 주목받고 있다. 고급 테니스장에서 성공한 기분을 느낀다는 솔직한 고백은, 과거 외제차를 타고 고향에 내려가 동네 영웅이 되었던 그의 야망과 이어지며 인간적인 매력을 더한다.
동시에 "아직 미혼인 전 여친이 내 마음속 1순위"라고 폭탄 발언을 하는 등, 꾸밈없고 솔직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예능적 타격감과 진실함을 동시에 갖춘 양상국이 앞으로 펼칠 거침없는 질주에 방송가와 팬들의 모든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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