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의 리빌딩]"교육·상조 이어 IT" 웅진 AI사업지도 다시 그린다
[편집자주] '샐러리맨의 신화' 윤석금 회장이 지분 승계 이후 다시 경영 전면에 섰다. 웅진그룹은 최근 인수한 웅진프리드라이프의 강력한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을 발판 삼아 기존 교육 사업을 넘어 IT(정보기술)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 창업주의 경험과 오너 2세의 지배력이 결합한 웅진의 새로운 성장 전략과 지배구조의 명암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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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전사적자원관리) 구축(SI) 및 운영(SM)을 비롯해 렌털 솔루션(구독 기반 제품·서비스 플랫폼), 디지털 솔루션(디지털 기반 업무·서비스 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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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서비스인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선수금 기반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룹은 이를 성장성이 높은 IT 산업에 재투자하고 있다.
특히 IT 사업은 운영 단계에서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구독형 모델로 확장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는 과거 정수기 렌털 사업에서 축적한 관리형 비즈니스 경험과 맞닿아 있다. 그룹 창업주 윤석금 회장이 강조해 온 고객을 묶어 두는 '락인(Lock-in) 전략'을 디지털 환경에서 구현할 핵심 축으로 웅진IT가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웅진IT는 독립형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내부 거래 의존도를 낮추고 대외 고객 매출 비중을 90%까지 확대하는 한편 엔터프라이즈 IT 서비스와 렌털 솔루션, 디지털 혁신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민간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국내 교육 ·상조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한 상황에서 기술 수출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사업 다각화는 중장기적으로 유효하지만 소비자에게 명확한 가치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사업 간 연계를 얼마나 구체화하느냐가 향후 성장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ERP를 비롯해 독자 개발한 렌털 관리 시스템(WRMS), 디지털 모빌리티 솔루션(WDMS) 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오며 IT 사업이 그룹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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