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이탈’ 외야 한 자리 최형우 활용 가능성 질문에 답한 박진만 감독 “선수가 힘들어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KBO리그 최강 타선으로 평가받는 삼성이 시즌 초반 불 붙지 않는 타선으로 고민에 빠졌다. 주축 타자들이 부상으로 연쇄 이탈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구자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박 감독은 “구자욱이 좌측 갈비뼈에 미세 실금이 생겼다. 병원에서도 처음 보는 상황이라는데 방금 진단이 나왔다. 아마 2루에서 태그를 피하려다 생긴 부상 같다. 통증이 있어 당분간은 휴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복귀 시점도 예상할 수 없다. 박 감독은 “통증이 일단 빨리 가라앉기를 바라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시즌 초반 부상자가 속출하며 박 감독을 고민케 한다. 김성윤이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빠진 것을 시작으로 유격수 이재현과 김영웅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다. 여기에 구자욱도 빠졌다.
김성윤의 복귀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지만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박 감독은 “회복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빠르면 다음 주에 퓨처스 경기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 감독이 일찌감치 못박은 3번 구자욱, 4번 디아즈, 5번 최형우, 6번 김영웅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자 중 절반이 빠졌다. 구자욱이 이탈한 외야 한 자리에 베테랑 최형우를 활용할 가능성을 묻자 박 감독은 “선수가 힘들어 한다. 당분간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수비에 내보낼 생각이다. 타격에만 집중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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