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홀린 미남 UFC 파이터 "격투기 하기엔 얼굴이 아깝다"... 전 세계 생중계된 '은밀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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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80) 미국 대통령이 UFC 현장을 찾아 승리 선수의 외모를 극찬해 화제다.
영국 '더선'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UFC 327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이 파울로 코스타(브라질)와 인사를 나누며 그의 외모에 감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코스타에게 "모델을 해도 될 만큼 잘생겼다. 파이터를 하기엔 아까운 외모다. 대단한 파이터다. 고맙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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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선'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UFC 327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이 파울로 코스타(브라질)와 인사를 나누며 그의 외모에 감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약 1년 만에 격투기 현장을 찾은 트럼프 대통령은 언더카드와 메인 카드 사이 키드 록의 '아메리칸 배드애스'에 맞춰 입장했다. 이후 이리 프로하츠카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등 주요 경기를 케이지 앞 최상급 좌석에서 관람했다"고 전했다.
코메인 이벤트에서 코스타가 아자마트 무르자카노프(러시아)에 3라운드 TKO승을 거두자 트럼프 대통령은 기립했다. 라이트헤비급 첫 승을 올린 코스타는 케이지를 넘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가갔다.

두 사람의 대화는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됐다.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대본으로도 못 쓸 장면', '트럼프는 좋은 사람들을 사랑한다'며 호응했다.
코스타는 "외모 칭찬이 재미있었고 대통령께 감사하다. 농담을 섞어 사적인 대화도 나눴지만 현재로선 비밀이다. 우리 둘만의 이야기"라고 밝혔다.
한편 UFC는 오는 6월 14일 백악관에서 초청자 한정으로 역사적인 대회를 연다. 메인이벤트는 일리아 토푸리아와 저스틴 게이치의 라이트급 타이틀 통합전이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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