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이다 당장 나가라”…인자기 향한 분노 폭발, 알힐랄 붕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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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보다 더 큰 파장이 터졌다.
알 힐랄은 14일(한국시간)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알 사드와 맞붙어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탈락했다.
"알 힐랄은 아시아 최대 클럽인데 오늘은 작은 팀처럼 뛰었다", "탈락은 예상된 결과였다"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그리고 마지막 결과는 탈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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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탈락보다 더 큰 파장이 터졌다. 패배는 결과였고, 분노는 방향을 향했다. 시모네 인자기 감독을 향한 비판이 폭발했다.
알 힐랄은 14일(한국시간)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알 사드와 맞붙어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탈락했다. 단순한 탈락이 아니었다. ‘아시아 최강’이라 불리던 팀의 조기 퇴장은 그 자체로 충격이었다.
그리고 곧바로 후폭풍이 시작됐다. 팬들의 화살은 선수단이 아닌 벤치로 향했다. 인자기 감독이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에 따르면 경기 직후 SNS에는 인자기 감독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단순한 비판이 아니었다. “팀 분위기를 망쳤다”, “재앙을 만들고 있다”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수위는 점점 높아졌다. “알 힐랄은 아시아 최대 클럽인데 오늘은 작은 팀처럼 뛰었다”, “탈락은 예상된 결과였다”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심지어 일부 팬들은 “경영진만 현실을 모른다”며 구단 운영진까지 겨냥했다.
핵심은 경기력이다.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문제였다. 알 힐랄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지 못했고, 공격 전개는 단조로웠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선택은 늦었고, 완성도는 떨어졌다.
결국 승부는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흐름은 이미 기울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결과는 탈락이었다.
팬들이 분노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패배 자체보다 ‘내용 없는 경기’였다. 기대치가 높았던 만큼 실망은 더 컸다.
현지 반응은 냉혹하다. 일부 팬들은 눈물을 흘리며 이번 탈락을 “수치”라고 표현했다. 단순한 패배가 아니라, 클럽의 위상에 맞지 않는 결과라는 의미다.
특히 인자기 감독에 대한 평가는 급격히 추락했다. “전술적으로 미숙하다”, “선수단 장악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과거 인터 밀란 시절 성과로 기대를 모았던 감독이지만, 현재 알 힐랄에서는 전혀 다른 평가를 받고 있다.
문제는 방향성이다. 알 힐랄은 막대한 투자와 스타 영입을 통해 아시아 최정상 자리를 유지해온 팀이다. 그런 팀이 16강에서 무너졌다는 점은 단순한 일회성 결과로 보기 어렵다.
이미 여론은 움직이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인자기 감독의 사임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일부 팬들은 공개적으로 경질을 촉구하고 있다. 결국 선택은 구단의 몫이다. 단순한 감정적 대응이 아니라, 프로젝트 전체를 재점검해야 하는 시점이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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