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이적시장이 다가온다!' 르브론, 아데토쿤보, 레너드 모두 이적 유력

이규빈 2026. 4. 1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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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오프시즌 엄청난 대격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카와이 레너드, 르브론 제임스, 야니스 아데토쿤보 중 최소 2명에서 모두 이적할 전망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언급된 르브론, 아데토쿤보, 레너드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적이 유력하다.

르브론, 레너드, 아데토쿤보는 모두 리그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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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다가오는 오프시즌 엄청난 대격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 기자 '마크 스타인'은 14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카와이 레너드, 르브론 제임스, 야니스 아데토쿤보 중 최소 2명에서 모두 이적할 전망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지난 트레이드 마감 시한은 신기할 정도로 조용했다. 앤서니 데이비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등 스타들의 이적이 있었으나, 두 선수는 모두 전성기가 한참 지난 선수들이다.

대신 시끄러웠던 아데토쿤보, 자 모란트 등은 모두 팀에 잔류했다. 따라서 지난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두고 최근 몇 년 중 가장 조용했다고 평가될 정도였다.

하지만 다가오는 오프시즌은 조용할 수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언급된 르브론, 아데토쿤보, 레너드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적이 유력하다. 


먼저 르브론은 당장 FA가 된다. 원소속팀인 LA 레이커스는 지난 오프시즌에도 르브론을 잡을 생각이 없었다. 이번 시즌 르브론은 노쇠화 기미가 역력하다. 레이커스가 1년 만에 생각이 달라졌을 가능성은 작다. 자연스럽게 르브론은 이적이 유력하다.

아데토쿤보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즉, 밀워키 벅스가 아데토쿤보를 통해 자산을 얻으려면 이번 오프시즌이 마지막 기회다. 실제로 밀워키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아데토쿤보를 시장에 내놨으나, 여름에 더 많은 대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한다. 아데토쿤보도 최근 '돈보다 우승'이라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으므로 역시 이적이 유력하다.

반면 레너드는 가장 오리무중인 선수다. LA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 제임스 하든과 이비차 주바치를 내보내며 소규모 리빌딩을 단행했다. 전면 리빌딩은 아니어도,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개편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출했다.

팀에 유일하게 남은 노장 레너드도 거취가 불분명하다. 클리퍼스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다른 팀의 제안 정도는 들어봤으나, 트레이드에 대한 강력한 의지는 없었다고 한다. 즉, 레너드는 충분히 잔류할 가능성이 있다.

변수는 뒷돈 사건으로 인한 징계다. 스티브 발머 구단주가 레너드와 이면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적발되며 징계 위기에 처했고, 심지어 계약을 파기하고 FA로 풀릴 수 있다는 얘기도 나왔다. 따라서 FA가 되지 않더라도, 뒷돈 사건이 들통난 레너드가 클리퍼스에 남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르브론, 레너드, 아데토쿤보는 모두 리그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선수다. 아데토쿤보는 아직 전성기 나이고, 르브론과 레너드는 베테랑이지만 여전히 살아있다. 특히 레너드는 이번 시즌 커리어하이 시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건재하다.

과연 다음 시즌 세 선수의 소속팀은 어디가 될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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