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판정" 맨유 캐릭 분노 폭발→당사자는 "규칙은 내가 만들지 않아, 판단은 심판이 해"

주대은 기자 2026. 4. 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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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나온 논란의 판정에 대해 판단은 심판의 몫이라고 밝혔다.

전반 5분 맨유 레니 요로가 크로스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칼버트-르윈에게 가격 당했다.

칼버트-르윈은 경기 막판 카세미루의 헤더가 리즈의 골라인을 넘기 직전 머리로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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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나온 논란의 판정에 대해 판단은 심판의 몫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심판 판정이 화제를 모았다. 전반 5분 맨유 레니 요로가 크로스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칼버트-르윈에게 가격 당했다. 이후 세컨드볼을 노아 오카포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주심은 정상적인 장면이라고 판단했다.

레드카드도 나왔다. 후반 9분 칼버트-르윈이 헤더 경합하는 도중 마르티네스의 목 부위를 가격했다. 이후 마르티네스는 칼버트-르윈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 후 마르티네스에게 레드카드를 선언했다.

경기 후 맨유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를 잘 시작하지 못했다. 실점했고, 그건 요로가 머리 뒤쪽에 팔꿈치 가격을 당한 뒤 나온 것이었다. 심판은 판정을 번복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후반전에 선수들이 긍정적이었다. 모든 것에 맞서 싸웠다고 생각한다. 마르티네스를 퇴장시킨 충격적인 판정 이후에도 그랬다. 2경기 연속으로 판정이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 하지만 그 판정은 내가 본 것 중 최악이었다"라고 더했다.

사건의 당사자 칼버트-르윈도 입을 열었다. 그는 "나도 모르겠다. 규칙은 내가 만드는 게 아니다. 머리카락이 잡아당겨지는 걸 느꼈고, 심판에게 말했다. 판단은 심판이 한다. 그에겐 불운한 일이다. 의도했든 아니든 앙금은 없다"라고 말했다.

칼버트-르윈은 경기 막판 카세미루의 헤더가 리즈의 골라인을 넘기 직전 머리로 걷어냈다. 이에 "그저 순간에 집중했다. 내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다행히 거기에 있어서 걷어낼 수 있었다. 어쩌면 반대편에서 넣어야 했을 기회를 어느 정도 만회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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