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로]지방선거 D-50,대구시장 선거 오리무중..장동혁 방미 의미는?
[앵커]
6.3 지방선거가 이제 50일(49일) 남았습니다.
민주당은 수도권 등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들을 잇따라 선출한 반면 국민의힘은 공천 내홍이 계속되는 가운데 장동혁 대표가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황상현 기자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과 함께 관련 소식 분석해드립니다.
[기자]
Q1. 6.3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국적 관심이 뜨거운 대구시장 선거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민주당 김부겸 후보에 맞설 후보로 국민의힘 경선 승리 후보, 주호영, 이진숙 무소속 출마 여부 등이 관심인데, 판세 어떻게 보세요?
[답변]
"오리무중입니다. 이렇게까지 대구가 들썩들썩거렸던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인데, 민주 김부겸 후보의 약진으로 볼 수 있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릅니다. 아직까지 국민의힘 후보가 누가 결정이 될지, 그리고 또 공천 파장에 대한 수습이 가능할지, 보수 막판 결집, 그 모든 것을 다 기대하고 열려 있는 곳이 바로 대구입니다".
Q2.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에 가기 직전 이진숙 예비후보를 비공개로 만나 국회의원 보궐 선거 출마를 직접 요청했습니다. 이 후보가 어떤 선택을 할까요?
[답변]
"뭐 바뀔 가능성도 있죠. 그렇다 하더라도 바뀐다 하더라도 그럼 바뀌면 바뀌는 대로 명분이 있을까요? 중요한 것은 이 공천 파장 수습인데 장동혁 대표가 더 빨리 나섰어야 되죠.
더 정교하게 나섰어야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도 그럼 내가 보궐 선거 그 자리 보고, 이렇게 했단 말이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어디에 가고 말고가 아니라, 이 파장을 확대되는 것을 수습하느냐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Q3.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로 이철우 현 지사가 선출됐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요. 결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답변]
"현직 효과죠. 현직 프리미엄이 그만큼 크다고 볼 수 있고, 그만큼 넓은 지역에 광범위하게 당원 또 어 경북 지역에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이 이철우 지사다. 뭐 건강 문제가 거론되긴 했습니다만 그걸 불식시키려고 또 부단한 또 움직임도 보였고요. 어 대구와는 다르게 경북은 워낙 넓은 지역이다 보니 말 그대로 다른 지역에 비해서 아주 경북의 특수성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Q4.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것을 두고 당내 반발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시기 장 대표의 방미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그렇죠 지금 황 앵커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기다 시기. 그러니까 정치는 시기거든요. 정치는 타이밍이거든요. 미국에 가야 될 필요성 있습니다.
미국에 가야 될 명분성 있습니다. 근데 시기성이죠.
과연 이때 가야 되느냐, 대구 공천 파장도 있죠. 전반적인 당이 지금 경쟁력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죠. 이럴 때 굳이 나갔어야 되느냐 어 아무리 중요한 일이라도 그 시기가 마땅하지 않으면 지적을 받는 게 정치라는 것을 새삼 확인하게 됩니다".
Q5. 대구냐. 부산이냐 관심을 모았던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의 선택은 부산 북구 갑 보궐선거 출마로 굳혀지는 모습이에요?
[답변]
"네 그럴 수밖에 없죠. 생즉사 사즉생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로서는 대구냐, 부산이냐 ,부산이냐 대구냐 했는데 대구가 힘들어진 거죠.
그럼 뭐 부산 밖에 없는 것이고, 첫 번째로는 지금은 선택을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 두 번째는 친한계도 견인해야 되는 상황인데, 세 번째가 중요합니다. 정치적 기반을 그럼 어디로 할 거냐? 이건 부산의 정치적 기반을 만들기 위한 당락을 떠나서 포석으로 읽힙니다".
네. 못다한 얘기는 TBC 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좀 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취재:박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