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전원 안타’ NC 다이노스 6연패 탈출

박신 기자 2026. 4. 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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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선발 전원 안타를 터트린 타선 화력을 앞세워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NC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이날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홈런 1개 포함 15안타 를 몰아치며 7득점을 올렸다.

이날 승리로 NC는 6연패에 탈출하며 1경기 만에 5할 승률(7승 7패)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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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KT 위즈에 7-4 승리
김주원 홈런 등 2안타 활약
불펜진 4이닝 무실점 합작
류진욱 시즌 첫 세이브 올려
NC 다이노스 김주원이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한 뒤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선발 전원 안타를 터트린 타선 화력을 앞세워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NC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이날 NC는 김주원(유격수)-최정원(중견수)-박민우(2루수)-박건우(지명타자)-김휘집(3루수)-이우성(좌익수)-서호철(1루수)-김형준(포수)-한석현(우익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로는 버하겐이 출전했다. 상대는 고영표가 나섰다.

버하겐은 1회 초부터 위기를 맞았다. 선두 타자 최원준에게 내야 안타를 내준 뒤 김현수에게 우전 안타, 안현민에게 좌익수 왼쪽 깊숙한 곳으로 향하는 1타점 2루타를 내줬다. 계속된 무사 2·3루 위기에서 버하겐은 힐리어드를 삼진, 허경민을 1루수 파울 플라이 아웃, 오윤석을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NC는 1회 말 공격에서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선두 타자 김주원이 초구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뒤이어 최정원, 박민우가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박건우가 삼진, 김휘집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는가 싶었지만, 이우성이 볼넷으로 걸어가며 불씨를 살렸다. 이후 서호철이 1타점 우전 안타, 김형준이 2타점 좌전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하며 NC는 1회에만 5득점을 올렸다.
NC 다이노스 김주원이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서 타격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NC는 2회에도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선두 타자 최정원이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까지 성공하며 순식간에 무사 2루가 됐다. 이후 NC는 박건우가 1타점 적시타, 1사 만루에서 서호철이 땅볼로 1타점을 추가하며 2득점을 더했다.

2회와 3회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던 버하겐은 4회 흔들렸다. 1사 이후 허경민에게 내야 안타, 오윤석, 한승택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2사 만루에서 버하겐은 결국 권동진에게 3타점 2루타를 맞으며 추격하는 점수를 허용했다. 경기는 7-4까지 좁혀졌다.

버하겐이 5이닝을 소화한 뒤 NC는 배재환-김영규-임지민-류진욱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가동해 KT 타선을 9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류진욱은 이날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홈런 1개 포함 15안타 를 몰아치며 7득점을 올렸다. 버하겐이 4실점을 기록했지만 5이닝을 채웠고 이후 등판한 불펜진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NC는 6연패에 탈출하며 1경기 만에 5할 승률(7승 7패)에 복귀했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