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40% 깎아라" 도르트문트의 조건… 산초, 커리어 살릴까 돈 지킬까 선택의 기로

김태석 기자 2026. 4. 1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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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를 잃은 제이든 산초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주급 삭감을 요구받았다.

영국 매체 <미러> 는 산초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향할 가능성이 높지만, 주급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다수 구단이 산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독일 도르트문트로 파악된다.

산초는 도르트문트 시절 커리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경험이 있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팀으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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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를 잃은 제이든 산초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주급 삭감을 요구받았다. 새로운 클럽을 찾으려는 산초가 이 조건을 받아들일지 관심이 쏠린다.

영국 매체 <미러>는 산초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향할 가능성이 높지만, 주급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아스톤 빌라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고 있는 산초는 오는 6월 원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되며 자유계약(FA)으로 이적할 수 있다.

현재 다수 구단이 산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독일 도르트문트로 파악된다. 산초는 도르트문트 시절 커리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경험이 있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팀으로 여기고 있다.

다만 한스 요아힘 바츠케 도르트문트 CEO는 산초가 잉글랜드에서 받고 있는 주급 25만 파운드(약 5억 원)를 맞춰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르트문트가 제시한 수준은 주급 15만 파운드(약 3억 원)로, 약 40% 삭감을 요구한 셈이다.

산초 입장에서는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새로운 팀에서 커리어를 다시 쌓고 싶다는 의지는 분명하지만, 주급 역시 무시할 수 없는 현실적인 조건이기 때문이다. 신중한 결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한편 산초는 아스톤 빌라 소속으로 치른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9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서 기대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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