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앞두고 초비상”…돈치치 복귀 임박, 하지만 출전은 ‘불투명’

최대영 2026. 4. 1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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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LA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핵심 변수와 마주했다.

에이스 루카 돈치치가 팀에 복귀하지만, 실제 출전 시점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초반 결장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 레이커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상위 시드를 확보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전력 공백이 길어질 경우 경쟁력 유지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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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LA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핵심 변수와 마주했다. 에이스 루카 돈치치가 팀에 복귀하지만, 실제 출전 시점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부상 치료를 위해 스페인에 머물던 돈치치는 오는 17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러나 곧바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초반 결장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 레이커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돈치치는 이번 시즌 평균 30점이 넘는 득점력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이달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뒤 정규리그 막판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진단 결과는 ‘그레이드 2’ 수준으로, 회복에 일정 시간이 필요한 상태다.

빠른 복귀를 위해 그는 스페인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현지에서 주사 치료까지 진행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지만, 실전 투입 여부는 여전히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상황이다.

문제는 팀 상황이다. 레이커스는 이미 오스틴 리브스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르브론 제임스에게 의존하는 구조가 더욱 심화됐다. 공격의 핵심 자원 두 명이 동시에 빠진 상태에서 플레이오프를 맞이하는 셈이다.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상위 시드를 확보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전력 공백이 길어질 경우 경쟁력 유지가 쉽지 않다. 특히 단기전 성격이 강한 플레이오프에서는 핵심 선수의 컨디션이 결과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관건은 타이밍이다. 무리한 조기 복귀는 재부상 위험을 키울 수 있지만, 늦어질 경우 팀 전력에 치명적인 공백이 생긴다. 의료진과 코칭스태프의 판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다.

레이커스는 현재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돈치치가 언제, 어떤 상태로 돌아오느냐에 따라 이번 시즌 운명이 갈릴 가능성이 크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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