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변상일,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 32강 진출

천병혁 2026. 4. 1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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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4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14일 중국 취저우에서 열린 대회 본선 첫날 48강전에 7명이 출전해 6명이 승리했다.

지난 대회 준우승자 신진서 9단은 중국의 마징위안 7단을 꺾었고 변상일 9단은 역시 중국의 왕스이 8단을 제치고 1회전을 통과했다.

15일 열리는 32강전에는 48강전에서 승리한 6명과 시드를 받은 박정환·신민준 9단 등 8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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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훈·이지현·이원영·심재익도 48강전 승리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이 제4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14일 중국 취저우에서 열린 대회 본선 첫날 48강전에 7명이 출전해 6명이 승리했다.

지난 대회 준우승자 신진서 9단은 중국의 마징위안 7단을 꺾었고 변상일 9단은 역시 중국의 왕스이 8단을 제치고 1회전을 통과했다.

김명훈·이지현·이원영 9단과 심재익 7단도 48강을 통과해 32강에 올랐다.

그러나 시니어조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한종진 9단은 중국의 천위눙 8단에게 패해 탈락했다.

15일 열리는 32강전에는 48강전에서 승리한 6명과 시드를 받은 박정환·신민준 9단 등 8명이 출전한다.

중국은 21명, 대만은 3명이 32강에 나선다.

일본과 폴란드, 캐나다, 싱가포르 선수는 모두 48강에서 탈락했다.

란커배 우승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8천800만원),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2천900만원)이다.

덤은 7집 반이며,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 사용 후 초읽기 1분 5회씩이다.

란커배 48강전 [한국기원 제공]

제4회 란커배 본선 32강 한국 선수 대진 및 상대 전적(앞쪽 기준)

△ 신민준 9단 vs 샤천쿤 8단(중국) - 2승 2패

△ 김명훈 9단 vs 장신위 5단(중국) - 첫 대결

△ 심재익 7단 vs 진위청 9단(중국) - 0승 2패

△ 변상일 9단 vs 쉬자양 9단(중국) - 1승 3패

△ 이원영 9단 vs 장웨이제 9단(중국) - 0승 2패

△ 이지현 9단 vs 판인 9단(중국) - 1승 1패

△ 신진서 9단 vs 셰커 9단(중국) - 2승 1패

△ 박정환 9단 vs 타오신란 9단(중국) - 2승 1패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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