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나는 21C 영화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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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니오 모리코네, 존 윌리엄스 뒤를 잇는 영화음악 거장 한스 짐머.
'라이온 킹'부터 '글래디에이터', '다크나이트', '인터스텔라' 등에서 독자적인 영화음악 세계를 개척해온 그의 대표작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5월 1,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14일 국립심포니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스 짐머 음악을 중심으로 21세기 영화음악의 흐름을 조망하면서 필립 글래스, 막스 리히터, 리게티 죄르지 등의 대표작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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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모음곡 등 작품 선봬

영화 ‘다크나이트’ 모음곡과 ‘인셉션’을 비롯해 ‘진주만’, ‘쿵푸팬더’, ‘원더우먼’, ‘글래디에이터’ 등에서 한스 짐머가 선보인 다양한 음악을 필두로 현대음악 거장 필립 글래스가 참여한 ‘일루셔니스트’, ‘디 아워스’, 리게티 죄르지의 음악이 사용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까지 영화와 현대음악이 만나는 지점을 폭넓게 아우른다.
지휘는 다양한 영화음악을 무대화해온 앤서니 가브리엘이 맡는다. 영화 ‘슈퍼맨’, ‘007 스펙터’, ‘코러스’ 등의 음악을 처음으로 무대에 올려 공연한 지휘자이다. 영상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우기하가 참여한다. 국립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 ‘탄호이저’ 등 주요 작품에서 영상감독으로 활동해온 그는 오페라 무대의 시각적 언어를 확장해왔다.
국립심포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의 영상은 음악을 설명하는 보조 장치가 아니라, 청각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확장하는 무대 언어”라며 “관객이 소리의 정서와 구조를 눈으로도 따라가며 클래식을 보다 직관적이고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선임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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