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기원, 약용작물 활용 치유농업 모델 개발

박성민 2026. 4. 1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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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도라지 등 약용작물을 활용한 대상자 맞춤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 및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김윤숙 연구사는 "도라지, 감국, 작약, 맥문동, 금화규 등 치유농장 재배이용 선호도가 높은 약용작물 5종을 선발해 치유농장에 자원을 보급 확대하고, 농장의견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유 농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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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현장 적용 확대 연구 추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도라지 등 약용작물을 활용한 대상자 맞춤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 및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약용자원연구소는 프로그램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2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남 지역특화작목인 도라지와 더덕 등 약용식물자원을 활용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현장 반응을 살폈다.

'약용 반려 식물 만들기'체험은 식물의 생장주기인 발아·개화·결실·휴면기를 사람의 성장 과정에 비유해, 식물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구성했다. 또한 양지에서 잘 자라는 도라지와 음지 환경을 선호하는 더덕의 생육 특성을 반영해, 사람마다 서로 다른 기질과 성향을 이해하는 치유 요소도 함께했다.

특히 약용작물 기반 치유농업의 체계화를 위해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 '게슈탈트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을 개발 중이며, 치유농장 기술이전과 현장 보급을 통해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김윤숙 연구사는 "도라지, 감국, 작약, 맥문동, 금화규 등 치유농장 재배이용 선호도가 높은 약용작물 5종을 선발해 치유농장에 자원을 보급 확대하고, 농장의견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유 농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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