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데일, 또 때렸다…데뷔 후 외인 연속경기 안타 '2위'

김경윤 2026. 4. 1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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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호주 출신 아시아쿼터 선수 제러드 데일이 데뷔전 이후 외국인 타자 연속경기 안타 2위 기록을 세웠다.

데일은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 달 29일 SSG 랜더스전부터 1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면서 2003년 로베르토 페레즈(당시 롯데 자이언츠)와 2015년 루이스 히메네스(LG 트윈스·이상 12경기)를 제치고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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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치는 KIA 데일 [KIA 타이거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IA 타이거즈의 호주 출신 아시아쿼터 선수 제러드 데일이 데뷔전 이후 외국인 타자 연속경기 안타 2위 기록을 세웠다.

데일은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0-0으로 맞선 3회말 무사 1루에서 키움 선발 하영민의 초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데일은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 달 29일 SSG 랜더스전부터 1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면서 2003년 로베르토 페레즈(당시 롯데 자이언츠)와 2015년 루이스 히메네스(LG 트윈스·이상 12경기)를 제치고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역대 1위는 2003년 이시온(당시 롯데 자이언츠)이 기록한 16경기다.

이시온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외국인 선수로 본명은 마리오 엔카르나시온이고, 당시 등록명을 이시온으로 사용했다.

국내 타자를 포함해서는 김용희 롯데 2군 감독이 롯데 소속으로 1982년에 세운 18경기가 역대 최장 기록이다.

2위는 이시온, 3위는 황영묵(한화 이글스·15경기)이 기록을 갖고 있다.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호주 국가대표로 출전한 데일은 올해 KBO리그가 도입한 아시아 쿼터 선수 중 유일한 야수다.

데일은 올 시즌 개막전에는 나서지 못했으나 다음날 경기부터 주전을 꿰찼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348을 기록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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