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잠시 떠난 '금쪽이'가 '금덩이'로 탈바꿈하나…맨유 선배 확신 "여전히 최고의 선수, 복귀해 깜짝 놀라게 할 수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는 작은 금덩이가 될 수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팀에서 성장해 데뷔까지 성공했다. 그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426경기에 나섰으며 138골 79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시즌 중 후벵 아모림 전 감독과 갈등을 빚었다. 맨유 생활이 꼬이기 시작했다. 아모림 감독은 2024년 12월 중순부터 그를 경기에 내보내지 않기 시작했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 뒤 애스턴 빌라로 단기 임대를 떠났다.
래시포드는 빌라에서 17경기 4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긴 뒤 복귀했다. 하지만 맨유에서 뛰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결국,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42경기에 출전해 12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2600만 파운드(약 520억 원)를 지급하고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조항을 보유하고 있는데,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더 싼 가격에 데려오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맨유는 가격을 낮출 생각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 출신 니키 버트는 래시포드가 현재 맨유에 복귀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주장했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버트는 '패디 파워'를 통해 "그가 돌아온다면 마이클 캐릭에게는 작은 금덩이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며 "캐릭의 장점 중 하나는 래시포드를 인간적으로 잘 안다는 것이고, 그의 마음이 올바른 곳에 있다는 것도 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왼쪽 측면에서 래시포드가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때, 그는 정말 감당하기 힘든 선수다"며 "나는 여전히 그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가 돌아와서 클럽을 깜짝 놀라게 할지 아닐지는 누가 알겠나? 하지만 그는 그럴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만약, 맨유가 래시포드를 잔류시킨다면, 고주급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래시포드는 현재 주급으로 32만 5000파운드(약 6억 5000만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 내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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