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휴먼 코드 - 디지털포용 언론인 포럼

김고은 기자 2026. 4. 14.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람을 향해 열린 기술을 지향하는 기자들의 연구 모임 '디지털포용 언론인 포럼'이 지난 1년여 동안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주제로 연구하고 토론한 결과를 책으로 펴냈다.

AI 시대에 대한 막연한 낙관이나 경고를 넘어 기술의 '온도'를 되묻고 인간의 존엄을 기준 삼아 AI의 방향을 재설정할 것을 제안하는 책이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신/새로 나온 책]

사람을 향해 열린 기술을 지향하는 기자들의 연구 모임 ‘디지털포용 언론인 포럼’이 지난 1년여 동안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주제로 연구하고 토론한 결과를 책으로 펴냈다. AI 시대에 대한 막연한 낙관이나 경고를 넘어 기술의 ‘온도’를 되묻고 인간의 존엄을 기준 삼아 AI의 방향을 재설정할 것을 제안하는 책이다. AI 활용도에 따라 생산성 차이가 10배에서 100배 이상까지 벌어지는 시대, 이런 기울어진 운동장을 추적함으로써 기술이 만들어낸 구체적 배제와 불평등, 그 안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집중한다. 책에는 독창적인 개념도 등장하는데 디지털과 AI 격차가 결합된 복합 불평등을 가리키는 ‘AID 디바이드(AI+Digital Divide)’, 배제에 저항하는 사회의 회복력을 개념화한 ‘포용 탄력성’ 등이 그것이다. 집필에 참여한 11명의 기자들은 “진짜 위기는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사유의 마비”라고 경고하며 기술 앞에 멈춰서서 속도가 아닌 방향을, 효율이 아닌 존엄을, 배제가 아닌 포용을 선택할 것을 역설한다.

Copyright © 기자협회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