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레바논·이란에 총 250만달러 인도적 지원

김인경 2026. 4.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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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중동 정세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요청에 따라 레바논과 이란에 총 250만달러(약 37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레바논에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난민기구(UNHCR) 등을 통해 총 2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데 이어, 이란에도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총 5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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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200만 달러·이란 50만 달러
유엔 및 국제적십자사 등 지원요청에 조치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정부가 최근 중동 정세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요청에 따라 레바논과 이란에 총 250만달러(약 37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레바논에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난민기구(UNHCR) 등을 통해 총 2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데 이어, 이란에도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총 5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지역 내 인도적 상황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중동 지역의 인도적 위기 심화 속에서 유엔 등 국제기구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의 긴급 지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달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와 UNHCR등은 레바논 긴급지원 요청을 발표했고, 국제적십자연맹 레바논 역시 긴급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어 UN과 국제적십자사연맹 역시 이란 긴급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에 위치한 샤자레 타이예베여학교가 공습을 받으며 168명이 사망하는 등 아동 인권 문제는 이번 전쟁의 큰 쟁점으로 부각된 바 있다. 이후 유니세프 등은 긴급 구호 요청을 이어왔다.

지난달 28일 이란 미나브의 초등학교가 폭격을 받아 무너진 모습. (사진=AFP)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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