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미국 가서도 '부정선거'? 장동혁 공개 일정 봤더니…

이성대 기자 2026. 4.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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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하인드 뉴스, 이성대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시작할까요?

[기자]

< '두 양반' 워싱턴에 가다 >

지금 정치권에서 미국 워싱턴에 간 두 사람을 놓고 연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 두 사람이 누구냐. 현지에서 올린 사진을 보시면요. 실루엣으로 나오고 있는데 웬만하면 누군지 바로 알 수 있겠죠.

김민수 최고위원과 장동혁 대표입니다.

그러자 미국행을 앞장서서 비판하고 있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SNS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장동혁 김민수 두 양반이 표도 없는 미국행을 자체 기획해서 당비용으로 갔는데 앞으로 무슨 성과 거둬오는지 보겠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존칭도 생략한 채 두 양반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앵커]

간 지 며칠 됐는데 일정이 공개된 게 있나요.

[기자]

그렇습니다. 일단 김민수 최고위원이 오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보시면 사흘 만에 첫 공개된 사진입니다.

앞서 쿠팡 문제를 제기했던 대럴 아이사 공화당 하원의원과 면담을 했고요.

또 그 뒤에는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인 그루터스 의장과 면담을 했습니다.

그런데 눈길을 끄는 표현이 있는데요.

보시면 영어로 'vote more, cheat less' 직역하면 '투표는 더 많이, 부정행위는 더 적게'라고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장동혁 대표가 미국 가기 전에 혹시 부정선거를 논의하는 게 아니냐고 한바탕 논란이 된 적 있었죠.

물론 면담 내용이 조금 더 정확하게 공개가 돼야 되겠지만 그 내용에 따라서는 그 논란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 이런 분석이 있습니다.

[앵커]

논란만 불거진 게 아니라 상당한 비판에 직면할 것 같은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게다가 또 장동혁 대표는 현지 시각으로 15일날 백악관에 들어가서 정부 인사들을 만날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다만 누구를 만날 건지에 대해서는 비공개다라고 이야기했었는데 그러자 다시 배현진 의원 비판을 했습니다.

"지금 초청을 받아서 간 건지 초청을 만들어서 간 건지 알 수 없다" 이렇게 날선 비판을 했는데 직접 들어보시죠.

[배현진/국민의힘 의원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 어제) : 조야가 어떤 조야를 이야기하는…전한길 씨도 '조야에서 만난다' '백악관 방문한다' 이거 그런 얘기는 다 쉽게 하시지 않습니까. 가긴 가는데 만날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분들이 누구를 만나야 할지…(민주평통 사무총장 출신) 김대식 의원이 한인사회를 연결해 주기 위해서 같이 간 거거든요.]

[앵커]

'방미 행보가 아무 의미 없는 행보다' 이런 비판인 것 같은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한마디로 '장동혁 대표의 방미 행보는 전한길급이다' 이렇게 분석을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어제 전한길 씨, 검찰 조사를 받기 전에 자신은 백악관에 초청을 받았다면서 "이재명 정권이 감당할 수 있겠느냐"라고 주장을 했었고 또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 목사도 "조만간 트럼프를 만날 것이다"라고 얘기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윤어게인 세력들이 지금 앞다퉈서 백악관에 갈 수 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셈이죠.

전한길 씨 주장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전한길/유튜버 (유튜브 '전한길뉴스 1waynews' / 지난 3월 20일) : 4월 달에 제가 백악관 가기로 돼 있지 않습니까? 만약에 제 가는 길을 막는다면 미국 평택에서 먼저 들고일어날…평택에서 조치가 취해질 겁니다. 평택에 뭐가 있습니까? 경고합니다. 전한길 함부로 건드리지 마십시오.]

[PD 강소연 조연출 이은진 박서현 작가 김나현 영상디자인 유정배 영상자막 조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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