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이진호, 심정지 김수용…강인·임형준 신속 대처가 만든 '기적' [MD이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단 몇 분이 생사를 갈랐다. 동료의 빠른 판단으로 목숨을 건진 연예인들의 사례가 잇따라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코미디언 이진호가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의 신속한 판단 덕분에 큰 위기를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강인은 뇌출혈로 쓰러진 이진호의 상태를 전화 통화 중 이상 징후로 감지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조대는 이진호를 서울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신속한 신고 덕분에 골든타임을 확보한 이진호는 치료에 전념했고, 쓰러진 지 9일 만에 의식을 회복해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 현재는 주변 사람들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긴박한 위기의 순간 동료 연예인들의 신속한 대처가 생명을 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코미디언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가평군에서 유튜브 촬영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현장에 있던 임형준과 김숙, 그리고 김숙의 매니저는 즉시 심폐소생술(CPR)과 119 신고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후 구급대에 의해 구리 한양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김수용은 약 20분간 심정지 상태를 겪었지만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자칫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었던 상황에서 현장의 신속한 대응이 생명을 살린 것이다.
김수용은 이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임형준이 자기 알약을 내 입에 넣었다고 하더라. 그 덕에 살아난 것 같다"며 "김숙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혀를 잡고 있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다시 깨어났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삶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겼다.
돌발 상황에서 동료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가 생명을 구한 사례들이 연달아 전해지며 골든타임의 중요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위기의 순간 기지를 발휘해 동료를 구한 연예인들을 향한 대중의 격려와 찬사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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