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전 연령대 질환…치료로 자신감 되찾을 수 있어
신체적 고통·정신적 트라우마 발생
약물·자가주사·외과적 수술 등 가능
임플란트 이식해 기능 활성화 유지
“건강한 성생활 삶 활력·만족도↑”

◇약물 등 무반응땐 ‘보형물 수술’ 고려
발기부전의 내과적 치료로는 약물치료와 자가주사법이 있다. 이러한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음경 혈관 수술의 적응증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이용해서 발기를 조작할 수 있게 해 주는 음경보형물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발기부전 수술 중 하나가 굴곡형 임플란트 수술이다. 굴곡형 발기부전 수술은 막대기 형태의 임플란트를 해면체에 삽입해 평상시에는 구부린 상태로 유지하다가 성관계 시 세워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음경해면체는 2개인데, 음경 자체가 왜소하거나 발기 해면체의 직경이 너무 작을 시에는 한쪽에만 임플란트를 이식한다.
발기불능이 아닌 유지 장애가 있을 때에도 한 쪽에만 삽입을 해서 발기를 유지시켜주면 수술 받지 않은 부위의 기능이 잘 활성화되는 사례가 흔하다.
◇수술시간 짧고 회복기간 빨라 노령에 적합
음경보형물 수술은 시간이 짧고 회복 기간도 빠르다. 임플란트 이상에 의한 부작용과 기계적 고장이 거의 없고 비용이 매우 저렴하다. 특히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노령의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이다.
임플란트를 하나 또는 둘을 삽입하는 것 중 어느 것이 좋고, 적합하다고 단적으로 정하기는 어렵다. 시술받고자 하는 이의 나이, 기저질환 여부, 음경의 상태, 파트너와의 성생활 그리고 경제력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비뇨기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본인에게 적합한 음경 임플란트를 결정하면 된다.
◇치료 후 자신감 회복·건강한 性생활
발기부전 환자가 치료를 통해 발기가 회복됐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있다. “남자로서 자신감을 더 많이 가졌다”가 가장 많았고 “다시 태어난 기분”, “매사에 더 적극적으로 변했다” 순으로 응답했다. 즉, 발기는 남자의 자존심인 셈이다.
윤종선 슈퍼맨비뇨기과 원장은 “최신 검사기법으로 연령별 발기부전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찾아 이에 따른 약물치료와 자가주사법 및 외과적 수술을 통해 이젠 남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활력 넘치는 건강한 성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 원장은 최근 대한미용외과학회가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46회 미용·미래학술대회에 초청강사로 참석해 ‘발기부전의 수술’(Operation of erectile dysfunction)에 대해 강의했다.
/정리=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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