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천원주택 100호’ 승부수…청년 표심 겨냥

오종명 기자 2026. 4. 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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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0원 임대료로 주거비 부담 완화
일자리·정주여건 연계한 인구 반등 전략
▲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청년 정착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정주여건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청년 인구 유출과 저출생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핵심 해법으로 '청년 천원주택 100호 공급'을 본격 추진한다. 하루 천원 수준의 임대료 지원을 통해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이를 기반으로 결혼과 출산까지 이어지는 정착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청년 정착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정주여건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자리 분야에서는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 투자를 유도하고, 지역 특화 산업인 바이오·백신 및 헴프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정주여건 개선 정책의 핵심은 '청년 천원주택' 공급이다. 이 사업은 하루 천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낮춰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대표적인 청년 정착 유도 정책이다.

청년 천원주택은 2025년 경북개발공사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현재 민간 건설사가 용상동 일원에 신축을 추진 중인 지역맞춤형 임대주택을 우선 활용해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주거면적을 확대해 실질적인 주거 만족도를 높인 점이 눈에 띈다. 기존 운흥동 행복주택(36.75㎡)보다 넓은 청년주택 약 42㎡, 신혼부부주택 약 67㎡ 규모로 공급할 예정이어서 주거 안정뿐 아니라 생활 편의성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건립 예정인 신축 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 등 다양한 공공임대 자원을 활용해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 주택 100호 공급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 청년 주거 기본 조례'를 근거로 월 임대료 지원도 병행 추진해, 실질적으로 하루 천원 수준의 주거비 체감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우리 안동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2024년 인구 반등, 2025년 출산율 반등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반등의 DNA'를 가진 도시"라며 "청년 천원주택 100호 공급을 통해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청년 인구 반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