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진출권 허무하게 날려버리지 않으려면 선발 제외하라"…지난 시즌 '11골 10도움' 활약 어디 갔나? '2골 3도움' 맨유 윙어 비판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다투는 팀에는 충분하지 않은 수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서 1-2로 패배했다.
분위기가 꺾인 맨유다. 15승 10무 7패 승점 55점으로 3위다. 4위 애스턴 빌라와 승점이 같다. 5위 리버풀(승점 52점)과의 격차는 3점 차다. 다음 시즌 UCL 진출권을 얻으려면 5위 밑으로 떨어지면 안 된다. 6위 첼시(승점 48점)와는 승점 차가 여유 있다.
맨유는 전반 5분 노아 오카포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 이어 전반 29분 오카포에게 한 골 더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엎친 데 덮친 격 후반 11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후반 24분 카세미루의 득점으로 격차를 좁혔지만, 추가 득점하지 못하며 홈에서 리즈에 무릎을 꿇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아마드 디알로의 활약이 아쉽다고 비판했다. 아마드는 이날 경기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70분 동안 뛰었는데, 기회 창출은 없었다. 슈팅은 두 번 때렸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공은 25번 잡았다. 18번 패스를 시도해 16번 연결했다. 크로스는 한 번 올렸지만, 동료에게 닿지 않았다.

'기브미스포츠'는 "리즈전에서 많은 비판을 받는 쪽은 우가르테일지 모르나, 팀을 실망하게 한 선수는 그만이 아니다"며 "이번 시즌 내내 익숙하게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아마드는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마이클 캐릭 감독은 부임 이후 그에게 지나치게 의존해 왔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11골 10도움을 기록했던 아마드는 올 시즌 27경기에서 2골 3도움으로 아쉬운 모습이다. '기브미스포츠'는 "이는 UCL 진출을 다투는 팀에게는 충분하지 않은 수치다"고 했다.
이 매체는 캐릭 감독이 아마드를 선발 라인업에서 빼고 브라이언 음뵈모를 오른쪽 윙어로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캐릭 감독은 재임 기간 음뵈모와 세슈코를 중앙 공격수로 번갈아 가며 기용해 왔으나, 이제는 두 선수 모두를 기용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며 "아마드는 골과 도움 측면에서 단순히 충분한 생산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맨유는 UCL 진출권을 허무하게 날려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아마드는 리즈를 상대로 열심히 뛰었고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선발 자리를 유지하고 싶다면 생산 능력을 높여야 한다"며 "그 어떤 선수도 매주 당연하게 선발로 나설 수는 없으며, 이제는 아마드가 팀에서 잠시 제외될 시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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