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19.29' 윤성빈 2군행, 파이어볼러 키우기 참 어렵다... 사령탑 냉정 진단 "포크볼 전혀 안돼"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파이어볼러' 윤성빈(롯데 자이언츠)가 1군에서 말소된 가운데 김태형 감독이 그 이유를 밝혔다.
윤성빈은 지난 13일 야구가 없는 월요일 2군행을 통보 받았다.
2017년 롯데 1차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문한 윤성빈은 지난해 꽃을 피웠다. 31경기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7.67을 마크했다. 표면적인 수치는 좋지 않지만 빠른 볼이 있는 만큼 불펜에서는 통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올 시즌 필승조 임무를 맡았다.
시범경기서는 마지막 3경기서 무실점 피칭을 하긴 했지만 6경기 평균자책점 6.75로 아쉬웠다.
정규시즌에 들어오면서 윤성빈의 퍼포먼스는 더욱 떨어졌다. 3경기 2⅓이닝 동안 5실점 하면서 평균자책점은 19.29까지 치솟았다. 구속 하락도 있었고, 자신감까지 떨어진 모양새.
14일 경기 전 만난 김태형 감독은 "이런 상황에서 성빈이가 경기에 나갈 일이 별로 없을 것 같더라. (2군에서) 경기를 더 던져야 한다"면서 "시범경기 때도 안 좋았다. 포크볼도 전혀 되지 않더라"라고 짚었다.
콜업된 현도훈과 박준우에 대해선 "박준우는 (2군에서) 좋다고 한다. 현도훈은 좀 길게 던질 수 있는 투수기 때문에 활용하려고 불렀다"고 말했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레이예스(좌익수)-전준우(지명타자)-한동희(3루수)-김민성(1루수)-한태양(2루수)-윤동희(우익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타격감이 좋은 노진혁 대신 김민성이 출전하는 것에 대해 "왼손이 선발이기도 하고 김민성이 한 번씩 대타를 나가지만 타이밍이 괜찮았다. 그래서 먼저 써보고 진혁이는 뒤에 중요할 때 대타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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