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무대 확대 개편…강원FC, ACLT서 ACLE 점프할까

한규빈 2026. 4. 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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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최상위 수준의 아시아 무대로 다시 향할 수 있는 불씨가 생겼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14일 공개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개편안에 따르면 2026-2027시즌부터 대회 규모가 24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확대된다.

강원FC는 지난해 K리그1 5위 자격으로 ACLE의 하위 대회인 AFC 챔피언스리그 투(ACLT) 출전권을 획득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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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대회위원회 권고 24팀→32팀
동·서아시아 각각 4팀 출전권 추가
▲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엠블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강원FC가 최상위 수준의 아시아 무대로 다시 향할 수 있는 불씨가 생겼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14일 공개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개편안에 따르면 2026-2027시즌부터 대회 규모가 24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동아시아와 서아시아에서 각각 16개 팀이 참가하고 리그 스테이지 1위부터 6위가 16강에 직행하고, 7위부터 10위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이 개편안은 AFC 대회위원회가 제출했으며 집행위원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다만 플레이오프의 경우 이미 편성된 각종 국제 대회 일정에 따라 2026-2027시즌에는 시행되지 않는다.

AFC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리그 스테이지에서 녹아웃 스테이지로 향하는 것이 더 까다로워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대회가 글로벌 축구 지형을 선도하고 팬들에게는 최고의 스포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AFC는 세 가지 클럽 대항전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FC는 지난해 K리그1 5위 자격으로 ACLE의 하위 대회인 AFC 챔피언스리그 투(ACLT) 출전권을 획득한 상황이다.

하지만 ACLE가 개편 작업에 착수하면서 강원FC에도 변화의 가능성이 생긴 셈이다. 특히 AFC는 개편안을 공개하면서 출전권 배분 방식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동아시아의 경우 현재 일본에 3장, 한국과 태국에 2.5장, 중국에 1.5장, 호주와 말레이시아에 1장의 출전권을 배분하는데 K리그에 1장 이상이 추가로 배정될 경우 강원FC가 극적으로 ACLE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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