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성아진, KLPGA 점프투어 첫 출전 대회서 우승

이상필 기자 2026. 4. 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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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성아진(19, 하이트진로) KLPGA 점프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성아진이 처음으로 출전한 점프투어 대회였는데, 성아진은 첫 출전 만에 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KLPGA 점프투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는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전 세계랭킹 1위 고진영(31, 솔레어)을 비롯해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이예원(23, 메디힐), 성유진(26, 대방건설), 김민선7(23, 대방건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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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진 / 사진=KL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국가대표 출신 성아진(19, 하이트진로) KLPGA 점프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성아진은 13일과 14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384야드)의 한성(OUT), 웅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제주공항렌트카·백제CC 점프투어 1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성아진은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1-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69-71)를 기록하며 박하연(20)과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이후 성아진은 18번 홀(파4/388야드)에서 진행된 첫 번째 연장전에서 약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파에 그친 박하연을 제치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성아진은 2025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은 유망주다. 지난해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는 쟁쟁한 선배들과 경쟁하며 공동 28위를 기록, 아마추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세계여자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이번 대회는 성아진이 처음으로 출전한 점프투어 대회였는데, 성아진은 첫 출전 만에 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KLPGA 점프투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는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전 세계랭킹 1위 고진영(31, 솔레어)을 비롯해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이예원(23, 메디힐), 성유진(26, 대방건설), 김민선7(23, 대방건설) 등이 있다. 성아진은 역대 33번째로 첫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로 기록됐다.

성아진은 "입회 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정말로 기쁘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힘까지 얻었다"고 감격의 우승 소감을 밝혔다.

성아진은 또 "올해 목표는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정규투어에서도 항상 톱10에 들어서 꾸준하게 잘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고 LPGA 투어까지 진출해 세계랭킹 1위에도 오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였던 박제희(19)는 홍수민(19), 유승은(19)과 함께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1라운드 공동 7위였던 김고경(18), 성채흔(20)은 안연주(19)와 함께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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