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명인전? 李 오목·바둑룰 뒤집고 알까기로 판검사 다 까버려"

제주방송 신동원 2026. 4. 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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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작성한 소셜미디어(SNS) 글을 겨냥해 "경솔한 SNS 가짜뉴스 퍼나르기로 외교판을 들쑤시더니 도리어 국민과 야당을 향해 어처구니 없는 훈시를 늘어놓는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15일) 본인 SNS를 통해 같은 날 새벽 이 대통령이 올린 SNS 메시지를 언급하며, "정작 오목, 바둑 룰을 뒤집고 알까기로 말 안듣는 판검사들 다 까버리고 바둑판 뒤집어 엎으며 반칙하는 건 이재명 대통령 본인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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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솔한 SNS로 외교판 들쑤시더니 야당 향해 훈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작성한 소셜미디어(SNS) 글을 겨냥해 "경솔한 SNS 가짜뉴스 퍼나르기로 외교판을 들쑤시더니 도리어 국민과 야당을 향해 어처구니 없는 훈시를 늘어놓는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15일) 본인 SNS를 통해 같은 날 새벽 이 대통령이 올린 SNS 메시지를 언급하며, "정작 오목, 바둑 룰을 뒤집고 알까기로 말 안듣는 판검사들 다 까버리고 바둑판 뒤집어 엎으며 반칙하는 건 이재명 대통령 본인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오늘 0시 21분쯤 SNS에 "오목 좀 둔다고 명인전 훈수하는 분들, 훈수까지는 좋은데 판에 엎어지시면 안 된다"며 "집안 싸움 집착하다 지구침공 화성인 편들 태세인데, 일단 지구부터 구하고 봐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적어 올렸습니다.

나 의원은 이에 대해 "정작 늘 화성인 같은 거짓선동으로 국민을 편가르고 나라를 어렵게 한 것 역시 본인 아닌가"라며 "이번에도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 사실 확인도 안 된 영상을 퍼올려 타국을 자극해 스스로 외교안보 판에서 최악의 악수를 연이어 두고 있는 건 바로 대통령 자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식으로 국내외서 룰도 지키지 않고, 거짓선동을 일삼는 건, 명인전이 아니라 기인전이고, 하수일 뿐"이라며, "국민께 사과부터 하고 스마트폰 끄고 SNS기행을 멈추길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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