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티FC U-15 축구팀 창단…“전국구 명문팀으로 키운다”

백현기 기자 2026. 4. 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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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지역 중등 축구계의 명맥을 다시 잇는 팀이 출범했다.

논산시티FC 15세 이하(U-15) 축구팀은 10일 논산라온웨딩홀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윤충재 단장은 "지역 축구계의 염원이었던 U-15 팀이 창단돼 매우 뜻깊다"며 "논산 축구의 부활은 물론, 한국 축구를 이끌 사관학교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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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티FC U-15 축구팀이 10일 논산라온웨딩홀에서 창단식을 열었다. 선수단과 각계 인사, 지역 관계자들이 주먹을 쥐며 팀 창단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티FC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논산 지역 중등 축구계의 명맥을 다시 잇는 팀이 출범했다.

논산시티FC 15세 이하(U-15) 축구팀은 10일 논산라온웨딩홀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논산에 U-15 남자 축구팀이 생긴 것은 2014년 논산중학교 축구부 해단 이후 12년 만이다.

논산시티의 지휘봉은 FC서울과 대전시티즌 출신의 안상현 감독이 잡는다. 김원민 수석코치와 김헌우 코치, 조수혁 골키퍼 코치가 함께 지도진을 구성했다. 선수단은 약 40명 규모로, 올해부터 전국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논산시티는 지난해 5월부터 탑정시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프로 유소년 시스템에 준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방식을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일부 선수들이 프로 산하 U-18 팀과 명문 고교로 진학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안 감독은 창단식에서 “팀 창단을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과학적인 훈련 시스템을 통해 현대 축구에 걸맞은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충재 단장은 “지역 축구계의 염원이었던 U-15 팀이 창단돼 매우 뜻깊다”며 “논산 축구의 부활은 물론, 한국 축구를 이끌 사관학교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논산 출신 전 축구국가대표 염기훈(현 U-23 대표팀 코치)을 비롯해 가수 김흥국, 프리스타일 축구의 전설 우희용 등 각계 인사와 지역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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