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부터 다시” LG 숨통 틔울 4번타자 문보경의 수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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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하는 게 무조건 도움 되죠."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8)은 14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올 시즌 지명타자로만 뛴 4번타자 문보경(26)의 수비 복귀 계획을 밝혔다.
그의 회복을 위해 지명타자로만 출전시킨 염 감독은 개막한 지 19일 만에 수비 복귀 계획을 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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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8)은 14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올 시즌 지명타자로만 뛴 4번타자 문보경(26)의 수비 복귀 계획을 밝혔다. 염 감독은 “(문)보경이는 내일(15일)부터 수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보경은 지난달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서 파울 플라이를 잡으려다 펜스에 허리를 강하게 부딪혔다. 지난달 31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선 설상가상으로 햄스트링 통증이 겹쳤다. 그의 회복을 위해 지명타자로만 출전시킨 염 감독은 개막한 지 19일 만에 수비 복귀 계획을 잡을 수 있었다.
문보경은 주 포지션인 3루수로 돌아가기 위한 단계를 밟는다. 염 감독은 “바로 3루수로 복귀하는 건 무리가 따를 듯해 1루수로 먼저 출전시킬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일주일 정도 지나면 3루수로 뛰어도 괜찮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보경은 타격서도 이미 큰 힘을 보태고 있었다. 한국 야구대표팀의 중심타자로 WBC 8강 진출을 이끈 그는 소속팀 LG에 복귀해서도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LG의 반등 기점이 된 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선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LG는 이날부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염 감독은 “보경이는 공수서 우리 팀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 어떤 일이 있어도 팀의 중심이고, 4번타자이기 때문에 시합에는 꼭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보경이 수비에 나서면 LG의 숨통도 트인다. 지명타자가 고정되는 바람에 다소 경직됐던 야수진 운영이 수월해진다. 염 감독은 “당장은 보경이가 1루수로 뛰게 되면 오스틴 딘의 체력 안배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어 “그 뒤 보경이가 3루수로 돌아가면 공백을 메우던 (천)성호가 2루수로도 뛸 수 있으니 (신)민재가 지명타자로 나서는 구상 또한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휴식이 가능해지니 보경이가 수비하는 게 무조건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반겼다.
잠실|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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