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금희, 결혼 못 하는 이유 있었다→"사치스러운 음식 좋아해" 이영자 폭로 ('남겨서 뭐하게')

윤희정 2026. 4. 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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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영자가 방송인 이금희의 식습관을 저격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과 이금희가 출연해 이영자, 박세리와 함께 2021년 화재 사고가 있었던 영덕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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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코미디언 이영자가 방송인 이금희의 식습관을 저격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과 이금희가 출연해 이영자, 박세리와 함께 2021년 화재 사고가 있었던 영덕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금희는 방송 출연 이유로 "시장 상인 분들이 어떤 면에서는 살면서 가장 큰 고비를 겪으신 걸 거다. 양소영 변호사에게 전소된 시장을 다시 새롭게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꼭 와보고 싶었고, 만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속옷 가게를 방문한 이영자는 "이왕 여기까지 온 거 우리 하나씩 구매하자"라며 흔쾌히 지갑을 열었다. 양소영은 "기념으로 꽃무늬 속옷으로 맞추는 건 어떠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5년 전 화재 당시에도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던 사장님. 이영자는 "금액으로 따지면 당시 얼마만큼의 피해를 본 거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사장님은 "1억 넘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사장님은 "주변에서 많이 도와줘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고, 이금희는 "어려운 일을 겪으면 모두 하나가 되더라"라고 그를 위로했다. 사장님의 사연을 들은 박세리는 "속옷 말고 베개를 사달라"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영자는 "속옷도 사고, 베개도 사라"라면서 개인 카드를 건네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후 네 사람은 한 대게 가게를 찾았다. 이금희가 "나 대게 완전 좋아한다"라고 밝히자, 이영자는 "이 언니는 사치스러운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결혼 못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금희는 "그러니까, 대게 같은 거 너무 좋아한다"라고 긍정했다. 1966년생인 이금희는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는 '여섯 시 내 고향'을 비롯해 '아침마당' '인간극장' 'TV 동화 행복한 세상' 'TV는 사랑을 싣고' '사랑의 리퀘스트' 등 다수의 방송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는 매주 월요을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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