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 기싸움 또 불거졌다…주인공은 이영표 "지목한 것 후회하게 만들 것" ('골때녀')

김세아 2026. 4. 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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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전 축구선수 이영표와 백지훈의 기싸움이 불거진다.

이에 탑걸무브먼트의 백지훈 감독 역시 "월드클라쓰를 확실하게 기선 제압하고 4강전을 준비하겠다"라며 정면 승부를 예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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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전 축구선수 이영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전 축구선수 이영표와 백지훈의 기싸움이 불거진다. 

15dlf 방송에서는 연승 행진 중인 무적 ‘FC월드클라쓰’와 4강 진출의 기로에서 각성한 강호 ‘FC탑걸무브먼트’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인터리그 대진 추첨에서 'B조 1위' FC월드클라쓰의 이영표 감독이 ‘A조 2위’ FC탑걸무브먼트를 상대로 지목하며 대결이 성사됐다. 당시 이영표 감독은 “내가 생각하는 강팀은 탑걸무브먼트다. 탑걸을 먼저 떨어뜨리고 4강에 진출하겠다”라며 지략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탑걸무브먼트의 백지훈 감독 역시 “월드클라쓰를 확실하게 기선 제압하고 4강전을 준비하겠다”라며 정면 승부를 예고했는데. 과연 두 전통 강호의 격돌이 4강 대진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주목할 점은, 현재 감독 승률 1, 2위를 다투고 있는 이영표 감독과 백지훈 감독의 '명장 매치'다. '제1회 G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원조 명장' 이영표 감독과, '제1회 GIFA컵대회' 무패 신화를 쓴 '신흥 명장' 백지훈 감독이 4강 진출을 향한 자존심을 건 수 싸움을 예고한 것. 경기 전 인터뷰에서 백지훈 감독은 “탑걸을 지목한 걸 후회하게 만들겠다”라며 승리를 향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과연 신·구 명장의 명예가 걸린 이번 승부에서 마지막에 웃는 사람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제2회 G리그 인터리그 두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 사진=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조별리그 전승으로 기세가 오른 FC월드클라쓰는 인터리그 필승 의지를 다진다. ‘꾀돌이’ 이영표 감독의 다채로운 세트피스 전술과 산후조리 후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이든맘’ 제이를 중심에 둔 촘촘한 패스 플레이를 앞세워 FC탑걸무브먼트를 격파하고 '4성 챔피언'의 위력을 선보일 계획이라는데, 실제로 경기 초반 강력한 압박으로 주도권을 잡은 월드클라쓰는 ‘세트피스 명장’ 이영표 감독의 지시 아래, ‘제왕’ 제이의 기습 선제골로 분위기를 단숨에 가져왔다는 후문이다. 과연 FC월드클라쓰는 인터리그까지 승리를 이어가며 '제2회 G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밤 9시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오는 22일부터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편성에 따라 기존 수요일 밤 9시에서 밤 10시 20분으로 방송 시간을 이동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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