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재·보선 공천 면접 착수…‘평택을’ 유의동 “조국 기다렸다, 잘 모실 것”

신현의 객원기자 2026. 4. 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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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면접 심사에 돌입했다.

공관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인천 계양을·충남 아산을·경기 안산갑·경기 평택을 등 4개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 1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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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갑 신청 장성민 ‘노쇼’…경기도지사 추가접수자 면접 연기

(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최종 후보에 이철우 현 경북도지사를 확정,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면접 심사에 돌입했다.

공관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인천 계양을·충남 아산을·경기 안산갑·경기 평택을 등 4개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 1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날 출마를 선언한 지역인 경기 평택을에 관심이 집중됐다. 일찌감치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 김재연 진보당 대표가 출마 의사를 밝힌 지역이다.

국민의힘에서는 평택에서 내리 3선을 한 유의동 전 의원을 비롯해 이재영 전 의원, 이병배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 강정구 전 평택시의회 의장 등 4명이 도전장을 냈다.

유 전 의원은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을 위한 의석은 이미 충분한 것 같다, 그런데 과연 진정 평택을 위한 의석이 그중에 있느냐"라고 반문했다.

잠재적 경쟁자인 조국 대표를 향해서는 "(출마 선언을 하기를) 정말 기다렸다. 오시면 잘 모시겠다. 부디 꼭 완주하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면접에서 경기 안산갑에 도전장을 낸 일부 신청자의 '노쇼'가 발생하기도 했다. 당초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을 지낸 장성민 전 의원, 김석훈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이기학 경민대 초빙교수, 한갑수 스마트환경위원회 위원장, 허숭 전 아산도시공사 사장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이 중 장 전 의원이 연락이 두절된 채 면접에 참여하지 않았다.

공관위는 이날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가 접수한 조광한 최고위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에 대해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미국에 체류 중인 이 전 아나운서가 아직 귀국하지 않아 일정을 연기했다.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보선과 전북도지사 자리에는 공천 신청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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