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커의 유일한 US오픈 트로피, 약 5.3억원에 낙찰. 역대 2위의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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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베커(독일)의 US오픈 트로피가 최근 경매에서 35만 7,546달러(약 5억2천8백만 원)에 낙찰되었다.
이번에 낙찰된 트로피는 보리스 베커가 1989년 결승에서 이반 렌들을 꺾고 차지했던 그의 유일한 US 오픈 우승 트로피이다.
베커는 1989년 윔블던, US 오픈, 데이비스 컵을 휩쓸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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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베커(독일)의 US오픈 트로피가 최근 경매에서 35만 7,546달러(약 5억2천8백만 원)에 낙찰되었다.
이번에 낙찰된 트로피는 보리스 베커가 1989년 결승에서 이반 렌들을 꺾고 차지했던 그의 유일한 US 오픈 우승 트로피이다. 이는 테니스 관련 수집품 경매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역대 1위는 조코비치의 라켓이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012년 호주 오픈 결승(라파엘 나달과 5시간 53분의 역사적인 혈투를 벌였던 매치)에서 사용했던 우승 라켓이 올해 초 SCP 옥션을 통해 54만 달러(약 8억원)에 팔렸다.
베커는 1989년 윔블던, US 오픈, 데이비스 컵을 휩쓸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은퇴 후 2017년 파산 선고를 받고, 2022년에는 자산 은닉 혐의로 실형을 사는 등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경매 역시 부채 상환을 위해 자신의 영광스러운 소장품들을 내놓아야만 했던 아픈 배경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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