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박철우의 극장골! 주승진 감독, "결정력, 훈련으로 영점 조절하겠다"

조남기 기자 2026. 4. 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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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이하 김천)가 박철우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김천은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경기에서 FC 안양(이하 안양)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박철우의 동점골로 승점 1을 획득하며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편 김천은 오는 18일 제주 SK와의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 뒤 21일 강원 FC와 9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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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김천 상무(이하 김천)가 박철우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김천은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경기에서 FC 안양(이하 안양)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박철우의 동점골로 승점 1을 획득하며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날 김천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백종범이 골문을 지켰고 박철우, 이정택, 김현우, 김태환이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박태준과 이수빈이 배치됐으며 홍윤상과 고재현이 좌우 날개를 맡았다. 최전방은 이건희와 이상헌이 호흡을 맞췄다.

전반전 주도권은 김천이 쥐었다. 전반 8분 고재현의 침투에 이은 김태환의 컷백 패스를 이수빈이 슈팅으로 연결하며 공세를 시작했다. 전반 22분에는 박철우의 크로스를 이건희가 헤더로 연결하는 등 맹공을 퍼부었으나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양에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실점 이후 홍윤상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으나 선방에 막혔고, 후반 25분 고재현의 슈팅마저 무위에 그쳤다. 김천은 강민규, 전병관, 윤재석, 김이석을 차례로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기다리던 동점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졌다. 박철우가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접고 들어가 시도한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1-1 균형을 맞췄다. 주승진 김천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뛴 선수들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골 결정력의 아쉬움은 훈련을 통해 영점 조절하겠다"라고 총평했다.

한편 김천은 오는 18일 제주 SK와의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 뒤 21일 강원 FC와 9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강원 FC전은 김천의 K리그 통산 100번째 홈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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