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에 성폭행 당해”...유명 여배우 충격 폭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 출신 배우 루비 로즈가 팝스타 케이티 페리로부터 약 20년 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케이티 페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13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루비 로즈는 전날 소셜미디어 스레드를 통해 케이티 페리로부터 과거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루비 로즈는 전날 소셜미디어 스레드를 통해 케이티 페리로부터 과거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루비 로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과 영화 ‘존 윅: 리로드’ 등에 출연한 배우다.
루비 로즈는 저스틴 비버의 코첼라 공연에 대한 케이티 페리의 반응을 다룬 한 게시물에 댓글을 달고 “케이티 페리가 멜버른의 스파이스 마켓 나이트클럽에서 나를 성폭행했다”고 적었다. 이어 “당시 나는 20대 초반이었고, 이 일을 공개적으로 말하기까지 거의 20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그는 “내 목소리를 찾을 수 있을 만큼 오래 버틴 것에 감사하지만, 이번 일은 트라우마와 성폭력이 얼마나 큰 영향을 남기는지 보여준다”고 했다.

케이티 페리 측은 “루비 로즈가 소셜미디어에서 퍼뜨리고 있는 주장은 전적으로 사실이 아닐 뿐 아니라, 위험하고 무책임한 거짓말”이라며 “로즈는 과거에도 여러 인물을 상대로 중대한 공개 주장을 제기한 이력이 있으며, 관련 주장들은 반복적으로 당사자들에 의해 부인됐다”고 밝혔다.
루비 로즈는 이후 추가 게시글에서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자신이 케이티 페리를 피하기 위해 친구 무릎에 기대 누워 있었고, 그 상태에서 원치 않는 성적 접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여성으로서 여성 간 폭력과 성적 학대에 대해 입을 여는 일은, 적어도 내게는 남성 가해자에 대해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다만 루비 로즈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별도의 법적 신고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누리꾼과 대화에서 “이 일로 신고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또 “케이티 페리가 원한다면 나를 고소해도 된다. 하지만 그러지 못할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입증할 사진이 있고, 공개된 장소에서 여러 사람이 이를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0년대에는 케이티 페리가 자신의 미국 비자 신청을 위한 추천서를 써주고 서명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루비 로즈와 케이티 페리는 과거에도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루비 로즈는 지난 2017년 케이티 페리의 곡 ‘스위시 스위시’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바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50대면 아직 팔팔한데 왜 여길?”…국내 최대 시니어타운 가보니 - 매일경제
- “취업하기 정말 힘들어요”…2030 고학력男, 일터서 ‘스르륵’ 사라졌다, 왜? - 매일경제
- “부부 합산 20억, 이참에 강남 집 사볼까”…삼전닉스 성과급에 기대감도 ↑ - 매일경제
- ‘재테크 달인’ 신현송, 갭투자로 22억 불려…‘예금 11억’ 모친, 무상거주 논란도 - 매일경제
- 李대통령 “웬만한 한국 국민은 다 전과 있어”…형벌 합리화 주문 - 매일경제
- [속보] 150조 국민성장펀드, 새만금·소버린AI 등 ‘2차 프로젝트’ 선정 - 매일경제
- “우린 리터당 1600원에 드립니다”...3개월 주유 파격할인 나선 곳은 - 매일경제
- BTS의 나라 공연장 왜이래…‘음소거 리허설’에 지붕없어 폭우맞는데 “여기가 최선” - 매일경
- “금이나 달러를 사죠, 누가 명품을”...전쟁통에 무너진 루이비통 - 매일경제
- 2026 월드컵 심판진 명단 공개...한국 심판은 ‘제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