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4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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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지난해 관중 사망사고 여파에도 늘어난 매출을 기록하며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NC 다이노스 2025년도 감사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매출은 546억 원으로 2024년도 502억 원보다 8.7% 증가했다.
상품 매출 수입은 지난해 88억 원으로 2024년도 66억 원보다 33.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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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 지원 줄며 광고 수입 감소
입장권·상품 매출 등으로 매워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지난해 관중 사망사고 여파에도 늘어난 매출을 기록하며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NC 다이노스 2025년도 감사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매출은 546억 원으로 2024년도 502억 원보다 8.7%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024년도 8억 4000만 원에서 44.4% 줄어든 4억 60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NC 영업이익 감소 배경에는 광고 수입이 있다. 2025년도 NC 광고 수입은 150억 원으로 2024년도 191억 원보다 21.2% 줄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일관된 추세다. 2022년도 408억 원이었던 NC 광고 수입은 2023년도 311억 원, 2024년도 191억 원, 지난해 150억 원까지 줄었다.

NC는 줄어든 모기업 지원을 자체 매출인 입장권 판매·상품 매출·구장 수입 등으로 매웠다. 특히 지난해에는 구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입장권 판매 수입이 광고 수입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입장권 판매 수입은 163억 원으로 2024년도 137억 원보다 18.8% 증가했다. 이는 구단 창단 이래 최대치다. 실제 지난해 NC 관중 수는 75만 4063명으로 종전 최대였던 2024년도 74만 9058명을 넘어섰다. 상품 매출 수입은 지난해 88억 원으로 2024년도 66억 원보다 33.4% 늘었다. 상품 매출 또한 구단 창단 이래 최대치다.
상품 매출은 가장 극적인 증가세를 보인 항목이다. 창단 초기인 2013년도만 하더라도 4억 원 수준이었던 상품 매출은 2021년까지 특별한 변동 없이 수억 원대에 머물렀다. 상품 매출이 급증한 시기는 2022년이다. 2022년 16억 원으로 치솟은 상품 매출은 2023년 34억 원, 2024년 66억 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2배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KIA 타이거즈를 제외한 모든 구단 매출이 증가했다. 10개 구단 총매출은 7789억 원으로 지난해 6819억 원보다 약 14% 늘었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