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외국인 투자자 정보 접근성 확대…공시 가이드라인 개선"

송윤서 2026. 4. 14. 15:0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ICGN Korea Conference 2026'에 앞서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4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하는 등 자본시장 성장과 함께 기업지배구조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공시 가이드라인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이날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ICGN Korea Conference 2026'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유관기관, 국제기구, 상장기업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기업지배구조 관련 주요 동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젠 시슨 ICGN 최고경영자(CEO)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 이사장의 환영사,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K-자본시장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박민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한국의 기업지배구조', '스튜어드십 코드', '기업지배구조 글로벌 동향', '기업지배구조 관련 세부 토론'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시장 참여자와의 소통을 통해 기업지배구조 개선 성과를 확산하고 시장 중심의 변화가 정착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