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다 안타 1위’ 손아섭, 두산으로 전격 트레이드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6. 4. 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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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 손아섭(38)이 두산 베어스로 전격 이적했다.

손아섭의 전 소속팀 한화이글스 구단은 14일 "손아섭과 두산 투수 이교훈을 맞바꾸고 현금 1억5000만원을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화 팀내에서 입지가 좁아진 손아섭은 두산으로 팀을 옮기면서 다시 출전 기회를 잡고 최다 안타 수를 늘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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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두산, 손아섭-이교훈+현금 트레이드
손, 최형우와 통산 최다 안타 경쟁 재점화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경기했을 당시 손아섭. 연합뉴스
KBO리그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 손아섭(38)이 두산 베어스로 전격 이적했다.

손아섭의 전 소속팀 한화이글스 구단은 14일 “손아섭과 두산 투수 이교훈을 맞바꾸고 현금 1억5000만원을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7월 NC다이노스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됐던 손아섭은 약 8개월 만에 새 유니폼을 입게 됐다. KBO리그 통산 2618개 안타를 때러내 통산 최다 안타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손아섭은 올 시즌 개막전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한화 팀내에서 입지가 좁아진 손아섭은 두산으로 팀을 옮기면서 다시 출전 기회를 잡고 최다 안타 수를 늘릴 수 있게 됐다. 14일 현재 손아섭의 뒤를 이어 삼성 라이온즈의 최형우가 2599개 안타를 때려내면서 19개 차로 바짝 추격한 상황이다. 통산 타율 0.319를 기록중인 손아섭은 시즌 초반 팀 타율 0.230 빈공에 허덕이고 있는 두산의 약점을 채워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산에서 한화로 옮긴 이교훈은 2020년부터 두산에서만 뛰었고, 올해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만 등판했다. 한화 역시 올 시즌 팀 평균자책점 6.41로 리그 최하위에 그친 마운드에서 왼손 불펜 자원인 이교훈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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