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용 플랫폼 선언한 인젝티브 "AI 파이낸스 시대 최적화"[현장]
코인베이스·서클 등 글로벌 협력 강화

"실물연계자산(RWA)이 왜 인젝티브상에 올라와야 하는 이유는 속도다. 실제 구현되는 체인에서 2만5000TPS 속도는 매우 빼어난 수치이며 수수료도 매우 적어 기관에 적합하다."
14일 서울 삼성 섬유센터에서 열린 AI 에이전틱 파이낸스 포럼에서 앤드류 강 코리아 팀 리드는 다가오는 인공지능(AI) 금융 시대에 인젝티브가 '기관'에 최적화됐다고 이같이 말했다.
에이전틱 파이낸스는 AI 에이전트가 트레이딩, 자금 관리, 결제, 유동성 공급 등 금융 운영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사람의 개입 없이 복잡한 다중 트랜잭션을 실행할 수 있는 데다 초 단위 반응 속도로 24시간 시장 참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앤드류 강 리드는 "인젝티브의 연간 체인 수익은 450만 달러로 글로벌 상위 8위"라며 "개발자 활동도 레이어1 중에서 2번째로 많다"고 자부했다.
이어 "AI 에이전트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금융에 기회가 생겼다"며 "우리도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비롯한 다양한 가상머신들과의 연동을 이뤘다"고 했다.
인젝티브는 다양한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댑)을 활용하기 위해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을 발행했다. 이는 모든 AI 모델을 온체인 금융에 연결하는 것으로, ▲오픈AI ▲앤트로픽 ▲오픈클로를 연결해서 손쉽게 빌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인베이스, 서클과의 협업도 언급했다. 그는 "x402같은 경우에도 인젝티브 상에서 통합이 완료됐다"며 "대중에게 곧 오픈이 될 것. 웹2 상의 페이먼트를 웹3에 얹는 방향"이라고 전했다.
x402는 지난해 5월 코인베이스가 선보인 AI 에이전트 전용 결제 프로토콜이다. AI가 사람의 승인 없이 스스로 필요한 서비스를 결제하도록 설계됐으며, 평균 0.06달러 수준의 결제를 0.2초 만에 처리한다.
끝으로 인젝티브 기반의 댑들도 소개됐다. AI 웹3 운영 체계인 호들헐은 페르소나 기반으로 인지에서 추론, 실행까지 사용자를 지원한다. 주식 무기한 선물 원자재를 위한 AI 기반 경쟁형 트레이딩 플랫폼 패러다이즈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밖에도 무기간 선물 트레이딩을 경쟁하는 닌자배틀, 소셜플랫폼 댑코 등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종욱 기자 onebell@newsway.co.kr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
- "XRP 500% 폭등 신호 떴다"···지금이 마지막 기회? - 뉴스웨이
- 국제유가 100달러 재돌파에 반도체주 급락···삼성전자·SK하이닉스 3%대↓ - 뉴스웨이
- "한국이 호구냐"···테슬라, 모델 YL 가격 500만원 기습 인상 - 뉴스웨이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뒤흔든 구글 터보퀀트···'CXL'도 주목 - 뉴스웨이
- CZ "'암호화폐' 말 사라져···곧 인터넷처럼 누구나 사용" - 뉴스웨이
- '脫단통법' 10개월, 악폐습만 부활···통신·제조사 담합부터 깨야 - 뉴스웨이
- '300,000,000,000,000'···삼성전자, 연말 '꿈의 숫자' 현실화되나(종합) - 뉴스웨이
- 빗썸이 세웠던 로똔다 문 닫았다···웹3지갑 사실상 '좌초' - 뉴스웨이
- 고래 매도에도 '꿈쩍'없는 비트코인···왜 안 무너졌나 - 뉴스웨이
- 마이클 세일러 "업무 복귀"···비트코인 폭풍 매입 재개 신호? - 뉴스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