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텍, 인천공항 자율주행 청소로봇 연동 구축 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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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로봇 및 산업용 청소장비 기업 크린텍(대표 고예성)이 인천국제공항 자율주행 청소로봇 도입 사업에서 연동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크린텍은 총 21대의 자율주행 청소로봇을 공급하게 된다.
크린텍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22년간 축적된 현장 운영 경험과 AI 기술이 결합된 결과"라며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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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로봇 및 산업용 청소장비 기업 크린텍(대표 고예성)이 인천국제공항 자율주행 청소로봇 도입 사업에서 연동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크린텍은 총 21대의 자율주행 청소로봇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입찰은 가격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기술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크린텍은 기술능력 평가에서 89.75점을 기록하며 참여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 업체와의 점수 차이를 6.6점까지 벌리며 기술적 우위를 나타냈다. 2위와 3위 업체의 점수 차가 약 3점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유의미한 격차라는 평가다.
크린텍은 인천공항과의 22년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공항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을 제시했다. 회사는 단순 반복 주행이 아닌 데이터 기반 ‘AI 운영 시나리오’를 도입해 실제 환경에서 기준 로봇 규격 대비 운영 효율성을 200%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유리 구조물이 많은 공항 환경에서 센서 인식 한계를 보완한 충돌 방지 기술의 안정성을 확보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구조의 차별성도 부각됐다. 크린텍은 로봇 시스템 연동 구축(Robot SI)부터 하드웨어 공급, 사후 서비스(AS)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는 통합 구조를 갖추고 있다. 외산 로봇 도입 시 한계로 지적되던 사후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직영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크린텍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22년간 축적된 현장 운영 경험과 AI 기술이 결합된 결과”라며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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