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E 참가팀 24개→32개 확대 추진... 토너먼트 PO도 도입

김명석 기자 2026. 4. 14.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최고 클럽대항전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가 다음 시즌부터 확대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AFC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AFC 대회위원회가 2026-2027시즌부터 ACLE 참가팀 수를 24개에서 32개로 늘리는 등 확대 개편안을 권고했다"며 "AFC 집행위원회 승인을 받으면 효력을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트로피. /사진=AFC 제공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최고 클럽대항전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가 다음 시즌부터 확대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AFC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AFC 대회위원회가 2026-2027시즌부터 ACLE 참가팀 수를 24개에서 32개로 늘리는 등 확대 개편안을 권고했다"며 "AFC 집행위원회 승인을 받으면 효력을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AFC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핵심은 본선 참가팀 수를 24개에서 32개 팀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번 시즌까지는 동아시아·서아시아 지역 각 12개 팀씩 총 24개 팀이 참가했는데, 이제는 동·서아시아 지역 각 4개 팀씩 참가팀이 늘어나 총 32개 팀이 경합을 벌이는 것이다.

다만 참가팀 수 확대가 기존 ACLE 참가 자격을 갖춘 리그에 배정됐던 출전권 수를 더 늘리는 것인지, 아니면 ACLE에 참가할 수 있는 AFC 리그랭킹 폭 자체를 넓히는 것인지는 이날 공개되지 않았다.

리그 스테이지를 통한 토너먼트 진출 방식에도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시즌까지는 동·서아시아 지역으로 나뉘어 리그 스테이지를 치른 뒤 지역별 상위 8개 팀(1~8위)이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했다.

그러나 32개 팀으로 확대되면 동·서아시아 리그 스테이지에서 각각 1~6위에 오른 팀들만 16강에 직행하고, 리그 스테이지별 7~10위 팀들 간 토너먼트 플레이오프(PO)를 통해 16강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단, 토너먼트 PO가 도입되면 다음 시즌이 아닌 2027-2028시즌부터 적용된다.

AFC는 지난 2023-2024시즌까지는 AFC 챔피언스리그(ACL)로 운영하던 AFC 주관 클럽대항전을 2024-2025시즌부터 ACLE와 AFC 챔피언스리그2(ACL2), AFC 챌린지리그(ACGL)로 나누어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과 비교하면 차례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유로파콘퍼런스리그 격이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