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 "간암 치료 빨리할 걸…혼자 감당하기 힘들었다" [사랑꾼](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레슬링 국가대표 심권호가 간암 투병과 수술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권호와의 만남을 고대해 온 최홍만이 "저 아직 은퇴 안 했다"면서 건재함을 알렸고, 제주살이 6년 차의 여유도 드러냈다. 그는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가 사람으로 치유되더라"며 달라진 내면을 전했다.
이날 심권호가 그토록 보고 싶어 한 제주 바다로 향하는 길에, 최홍만은 2017년 암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그런가 하면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던 심권호는 간암 발견 당시를 돌아봤다. 그는 "그때 많이 힘들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누가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고… 혼자 감당해야 하니까"라며 "그냥 치료를 빨리할 걸…"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윤정수는 "메달로 향하는 길은 치료보다 천만 배는 어렵다. 근데, 그 어려운 길은 알면서 치료라는 길은 몰랐다는 게… 너무 놀라웠다"면서 친구의 아픔을 위로했다. 심권호는 "치료가 끝나고 보니 나를 위해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는 걸, 그때 알았다"라고 회상했다.
또 심권호는 "난 내가 처음부터 (제자를) 가르쳐서 메달 받는 게 목표다. 내 모든 걸 다 전수하고 정상에 선 제자를 뒷짐 지고 보는 게 좋다"며 미래를 그렸다.
이에 윤정수는 "나도 홍만이를 '가수의 정상'으로 올린다는 목표로 하나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과거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던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의 재부흥을 꿈꿔 웃음을 유발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민우, 전라 노출했는데…"신화 누드집 정산 못 받아" 충격 고백 [마데핫리뷰]
- "어머니 때문에 공황장애·우울증", 이수지 영상에 쏟아진 유치원 교사들의 '눈물 퇴사'[MD이슈]
- 유재석은 알고 있었나…'지예은♥' 바타 언급 "예은이 교회 친구" [MD이슈]
- '킬빌' 여배우, "오진으로 유방암 수술"[해외이슈]
- 이상민, 69억 빚 청산했는데…"돈 잘버니까 더 갚으라고" 충격 [동상이몽2]
- '16세 연하♥' 지상렬, 결혼 의지 활활…나영석까지 나섰다 "뭐라도 만들 것"
- 김병세, 15세 연하 아내와 초고속 결혼…"만난 지 100일 만에 프러포즈" [동치미]
- "김창민 살해" 사커킥 폭행하고 힙합하며 희희낙락?"…유족 "분노"[MD이슈]
- 이수현, 위고비 안 했지만…"필요한 사람에겐 추천" [마데핫리뷰]
- '극비 결혼' 김종국, 출산 얘기에 눈 번쩍 "딸 낳으려면 아침에…" [옥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