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 AI가 사이버재앙 될라…양자·보안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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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모델이 해킹에 악용될 경우 대규모 사이버 재앙이 초래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사이버 보안 및 양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급등세는 전날 금융감독원이 주요 은행 등 금융권 실무자들을 소집해 AI 발 보안 위협을 점검하는 긴급 회의를 개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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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발 보안 위협 우려 커져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클라우드 및 AI 보안 사업을 영위하는 한싹은 이날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기반 보안 전문 기업 모니터랩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10.18% 상승을 기록했다.
이날 급등세는 전날 금융감독원이 주요 은행 등 금융권 실무자들을 소집해 AI 발 보안 위협을 점검하는 긴급 회의를 개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앤트로픽이 자사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가 해커에 악용될 경우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촉발할 수 있다는 내부문서를 공개하면서 사이버 보안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미국과 영국 금융당국이 긴급회의를 소집한 데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정부가 사전 점검에 나선 상황이다.
이에 양자암호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양자 보안 VPN 기술을 보유한 엑스게이트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주가가 20.94% 급등했다.
같은 시간 우리넷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17% 오른 1만8280원을 기록했다. 최근 한달 새 150% 가까이 급등한 수준이다.
AI발 데이터 트래픽 폭증에 따른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 수혜 기대감이 선행된 가운데, 보안 위협 우려에 양자암호 통신 기술력까지 재조명받으면서 주가를 더욱 밀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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