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득점 잘 하는 선수였나? 동국대 유정원, 평균 4.2점→20.2점

이재범 2026. 4. 14.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정원(192cm, G/F)이 놀라운 득점력을 발휘하고 있다.

유정원은 올해 경희대와 개막 경기부터 3점슛 4개 포함 26점을 올리며 자신의 대학농구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이재범 기자] 유정원(192cm, G/F)이 놀라운 득점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15경기에서 63점을 올렸던 유정원은 올해 5경기만에 101점을 집중시켰다. 평균 득점만 비교하면 지난 시즌 4.2점에서 올해 20.2점으로 놀라운 폭발력을 발휘 중이다.

동국대는 올해 4학년만 5명이다. 한양대는 4학년이 없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다만, 4학년 중에서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는 한재혁 외에는 없다. 주로 식스맨으로 활약하던 선수들이다.

이 가운데 가능성을 보여줬던 유정원이 최고 학년이 되지 득점력을 자랑한다.

유정원은 대학농구리그 기준 한 경기 최다 득점은 2024년 4월 5일 성균관대와 맞대결에서 기록한 22점이다. 유일한 자신의 20점+ 득점이다. 그날 경기에서 나온 3점슛 4개도 개인 최다 기록이었다.

유정원은 올해 경희대와 개막 경기부터 3점슛 4개 포함 26점을 올리며 자신의 대학농구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5경기 모두 최소 15점 이상 올렸다. 이 중 3경기에서 20점 이상 득점했다.

2학년 때는 4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3학년 때는 15경기 중 딱 한 번 나온 12점(2025.09.15 vs. 연세대)이 유일한 두 자리 득점 기록이었다.

유정원은 대학농구리그 학년별 총 득점을 살펴보면 36점(평균 3.3점 11G), 94점(8.4점 11G), 63점(4.2점 15G)이었다.

이번 시즌에는 5경기 만에 101점을 집중시켰다.

3학년까지 37경기에서 총 193점(평균 5.2점)을 기록했는데 이와 같은 흐름을 어이 나가면 10경기 만에 지난 3년 동안 쌓은 총 득점도 넘어설 수 있다.

유정원의 폭발적인 득점 밑바탕에는 3점슛이 자리잡고 있다. 유정원은 올해 3점슛 성공률 45.9%(17/37)를 기록 중이다. 평균 3점슛은 3.4개.

유정원은 1학년부터 차례로 3점슛 성공률 17.9%(5/28), 30.6%(11/36), 34.6%(9/26)로 점점 끌어올리고 있었고, 올해 절정의 감각을 발휘한다.

유정원이 2026년 내내 이런 득점 감각을 유지한다면 자신의 가치를 대폭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유정원은 올해 동계훈련 기간에 만났을 때 “이번 시즌 2번(슈팅가드)으로 뛸 거 같은데 돌파해서 빼주거나 득점을 올리고, 외곽에서 슛도 빵빵하게 잘 올라가서 잘 넣어줘야 한다”며 “슛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완벽한 기회가 아니면 잘 쏘지 않았다. 시도도 적어서 안 들어갈 가능성이 적었다. 우리 팀은 센터가 좋아서 돌아나와서 3점슛을 던지는 등 기회일 때 펑펑 던지려고 한다. 올해는 40% 이상 찍고 싶다”고 했다.

시즌 초반이지만, 유정원은 자신의 바람을 이뤄가고 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