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늦은 이적?’ 英BBC “토트넘 로버트슨과 협상 진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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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지난 1월에 영입하지 못했던 로버트슨과 다시 접촉 중이다.
영국 'BBC'는 4월 1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리버풀 수비수 앤디 로버트슨의 자유계약 이적을 두고 협상을 진전시켰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1월에도 리버풀과 로버트슨의 이적을 두고 협상한 적이 있다.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로버트슨의 토트넘 이적은 양측 합의만 이뤄지면 곧바로 성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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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지난 1월에 영입하지 못했던 로버트슨과 다시 접촉 중이다.
영국 'BBC'는 4월 1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리버풀 수비수 앤디 로버트슨의 자유계약 이적을 두고 협상을 진전시켰다"고 보도했다.
로버트슨은 이번 시즌이 종료된 후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로버트슨은 재계약 없이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기로 했다.
로버트슨 만 32세 레프트백으로, 한때 리그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이었다. 3년 연속 10도움을 기록하는 등 위르겐 클롭 리버풀 시대의 핵심 멤버 중 하나였다. 다만 30대에 접어든 후로는 운동 능력이 떨어지면서 예전과 같은 모습은 아니다. 이번 시즌은 리그 20경기(선발 7회)에 나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지난 1월에도 리버풀과 로버트슨의 이적을 두고 협상한 적이 있다. 당시 500만 파운드 이적료에 이적이 성사될 뻔했지만 최종적으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단시간에 대체자를 구할 수 없었던 리버풀은 로버트슨과 계약 마지막해를 다 채우기로 했다.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브라질 출신 유망주 소우자를 영입하며 레프트백을 보강했지만, 여전히 풀백진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데스티니 우도기는 부상이 잦고, 소우자는 성장이 필요하다. 즉시 전력감인 베테랑 로버트슨이 단기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로버트슨의 토트넘 이적은 양측 합의만 이뤄지면 곧바로 성사될 수 있다. 유일한 변수는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여부다. 현재 리그 18위로 강등권인 토트넘은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을 2부리그에서 맞이해야 한다.(자료사진=앤디 로버트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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