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통학비 지원부터 안전대책까지… 한만중, 학부모 4대 생활안심 책임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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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3일)은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시간이다.
한 예비후보는 "학부모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것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데 드는 부담과 불안"이라며 "서울교육이 학부모의 생활 속 문제를 직접 책임지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서울학생 통학비 지원 ▲서울형 교육비 부담 완화 ▲학급당 학생 수 감축 ▲학교안전·등하교 안전 종합대책을 핵심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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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3일)은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시간이다. 보육, 교육, 돌봄, 안전 등 양육자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정책은 바로 지방정부에서 시작된다. 베이비뉴스는 이번 지방선거를 맞아 아이와 가족의 삶에 어떤 변화를 만들 후보인지, 그리고 우리 아이가 살아갈 지역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중심으로 관련 정보와 정책을 모아 연재한다. 이 기획이 양육자와 시민들에게 아이의 미래를 기준으로 후보를 살펴보는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한만중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학부모의 일상 속 불안을 줄이기 위한 '학부모 4대 생활안심 책임공약'을 발표했다.
한 예비후보는 "학부모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것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데 드는 부담과 불안"이라며 "서울교육이 학부모의 생활 속 문제를 직접 책임지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서울학생 통학비 지원 ▲서울형 교육비 부담 완화 ▲학급당 학생 수 감축 ▲학교안전·등하교 안전 종합대책을 핵심으로 한다.
첫번째는 서울학생 통학비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취약계층·다자녀 가정·장거리 통학생부터 우선 지원하고, 중·고등학생 대중교통 통학비로 확대한 뒤 서울시와 협력해 통학 무상교통 체계 정착을 검토한다.
둘째는 서울형 교육비 부담 완화 정책을 추진한다. 방과후학교, 돌봄, 준비물, 체험활동 등 공교육 안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생활형 교육비를 줄이고, 흩어진 교육복지 사업을 통합 신청·통합 안내 체계로 묶어 학부모의 행정 부담도 낮춘다. 절감된 예산은 학생 직접지원 분야에 우선 재투자한다.
셋째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통해 교실 환경을 개선한다. 과밀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고, 다문화 밀집학교·특수통합 환경·학습지원 필요 학교 등 교육적 필요가 큰 곳부터 차등 지원한다.
끝으로 학교안전·등하교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학교 내부 안전, 통학로 위험요소, 학교폭력 대응을 하나의 생활안전 문제로 보고, 교육청·자치구·경찰의 협업체계를 상설화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통학 교통비는 반복적으로 누적되는 부담이고, 방과후·돌봄·준비물 비용은 작아 보여도 쌓이면 가계에 큰 압박이 된다"며 "과밀학급은 수업의 질과 생활지도를 떨어뜨리며, 학교안전과 등하굣길 안전은 학부모가 가장 크게 느끼는 불안 요인"이라는 설명했다.
이번 공약이 실현되면 학부모의 통학비·교육비 부담이 완화되고, 과밀학급 해소를 통해 교실의 밀도와 교육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교 내부와 등하굣길을 아우르는 안전체계가 구축되면 학부모의 불안도 실질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한 예비후보는 "서울교육이 다시 신뢰를 얻으려면 선언이 아니라 생활 속 문제를 바꿔야 한다"며 "학부모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서울교육, 아이를 맡기면 안심할 수 있는 서울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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