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두 경기 이겼다고 만족 안 한다" 도움 올린 고영준의 경계심… 2연승 강원, 더 높은 곳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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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 공격형 미드필더 고영준이 김대원에게 도움을 기록한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영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즌 초반 계속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졌는데, 광주전 3-0 승리를 통해 터닝 포인트를 만든 것 같다"라며 "대전 원정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와 팀 전체가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이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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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대전-김태석 기자
강원 FC 공격형 미드필더 고영준이 김대원에게 도움을 기록한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시즌 첫 연승 흐름에 올라선 팀 분위기에 기뻐하면서도, 이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고영준이 속한 강원은 12일 오후 2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에서 대전하나 시티즌을 2-0으로 꺾었다. 강원은 전반 34분 김대원의 선제골과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대전 수비수 김문환의 자책골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 승리로 강원은 6라운드 광주전 3-0 승리에 이어 또 한 번 클린시트 승리를 거두며 연승 흐름을 이어갔다.
고영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즌 초반 계속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졌는데, 광주전 3-0 승리를 통해 터닝 포인트를 만든 것 같다"라며 "대전 원정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와 팀 전체가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이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고영준은 가슴 패스로 김대원의 선제골을 도우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김대원은 이 득점으로 강원 통산 53번째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해당 부문 클럽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고영준은 "(김)대원이 형은 어릴 때부터 봐온 선수다. 함께 뛰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렇게 시작을 잘해 기쁘다"라며 "돌아가서 밥을 얻어먹어야 할 것 같다. 앞으로도 자주 얻어먹고 싶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세르비아 파르티잔 FK에서 뛰다 강원으로 복귀한 이후 적응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고영준은 "강원에 와 보니 선수들이 굉장히 젊다. 이제 나도 어린 선수는 아니라고 느꼈다"라며 "팀에 젊은 에너지가 많다.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이 부담을 많이 덜어줘서 플레이를 편하게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연승으로 4위까지 올라섰지만 만족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고영준은 "두 경기 이겼다고 만족해서는 안 된다. 더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한다"라며 "동료들이 간절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원은 상승세 속에서 다시 시험대에 오른다. 오는 18일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리그 3위 전북 현대와 맞붙는다. 고영준은 "전북은 K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이라며 "하지만 우리 홈 경기다. 더 잘 준비해야 한다. 지금의 마음가짐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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